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더쿠의 방탄 논문 댓글 볼래?
29,133 26
2019.02.12 14:31
29,133 26

(마침 늦덕플이라 다같이 보면 좋을거 같아서 슼할겡)




https://img.theqoo.net/DAjDI







케톡 단골질문 : '방탄소년단은 언제부터 반응이 와서 뜨게 된거야?" (스압주의)


https://theqoo.net/821466436



★★★★★






더쿠의 방덬이라면 꼭 읽어봤으면 하는 글 1순위 방탄학개론 다들 알지? 읽는데 엄청 오래 걸리는 스압 글인데 너무너무 좋은 글이고 재미도 있어서 여러번 봤어 이 글 본 덬은 있어도 댓글까지 본 덬은 많이 없을거 같아! 나도 댓글 읽어보고 싶었는데 2000개가 넘어가서 엄두도 못내다가 오늘 월루하면서 각잡고 봤거든 보다보니까 좋은 댓글들 많아서 혹시 안본 덬들 있으면 보라고 가져와봤오







(눈물주의)




.


.


.






67. 무명의 더쿠 2018-08-11 21:25:35


방대하닼ㅋㅋㅋㅋ 남돌 잡덬인데 마지막 요약 상남자 아니쥬 피땀눈물 완전 공감ㅋㅋㅋㅋ 상남자로 처음 알았고 아니쥬때 얘네 진짜 대박나겠다 싶었고 피땀눈물때 방탄이 아무리 커도 대상급은 아니지 했던 생각이 바뀐듯










149. 무명의 더쿠 2018-08-11 21:43:33


화영연화때 한창 방탄 호감덬이었어서 그 때 생각도 나고 그렇다ㅋㅋㅋㅋㅋ 그때는 앨범 서사가 너무 멋있어서 좋았었는데 이젠 가수 자체의 인생 서사가 앨범 서사의 멋있음을 뛰어넘었네










163. 무명의 더쿠 2018-08-11 21:45:22


정성글 고마워 미처 잘 몰랐던 사실도 알게됐구
이렇게 보니까 아팠던 기억들도 이젠 정말 과거가 된거구나 싶어 ㅠㅠ










313. 무명의 더쿠 2018-08-11 22:05:51


정독했다 고마워 이제 일년된 늦덬이라 이리저리 끼워맞춘 정보와 지식으로 아쉬움이 많았는데 속시원하게 해결되었다 오글거리지만 한마디쓸게 먼저 알아봐주고 지켜줘서 고마워 방탄이 지치려 할 때 너희들이 있었던 걸 알아 고마워 정말 진심이다 이제 같이 있을게










548. 무명의 더쿠 2018-08-11 22:35:50


와 진짜 한글자씩 정독했다....런공백기 입덕인데 읽으면서 그동안 있었던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더라ㅠㅠㅠㅠ중간에 5월얘기는 좀 울컥했고...그때진짜 너무 힘들어서 인터넷도 끊었는데 이런날이 오다니 새삼스럽게 신기하네..결국 하나씩 이뤄내면서 여기까지 올라왔고 지금은 예전과는 달리 옆에서 지켜줄 팬들도 너무 많아져서 든든하다 물론 콘서트에서 내자리는 점점 없어지겠지만....^^ 그래도 행복해 진짜ㅠㅠㅠ얘네들이라면 믿고 끝까지 따라갈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듬ㅎㅎㅎ암튼 덕분에 추억여행 한 기분이야 원덬이 정성넘치는 글 고마워 ㅎㅎ










636. 무명의 더쿠 = 635덬 2018-08-11 22:47:57


처음부터 같이는 못했지만 끝까지는 같이 갈거야 앞으로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진다 










752. 무명의 더쿠 2018-08-11 23:07:51


리플중에도 있던데 화양연화랑 방탄소년단이 정말 잘 어우러진거같아 세계관자체가 마냥 허구가 아니라 그때 당시의 위태로웠고 힘들고 아팠던 청춘인 방탄소년단을 잘표현해내고 서사가 참 영화로 만들래야 만들수도없겠어..그당시엔 누가 이만큼 날아오를지 상상이나 했을까 그당시 화양연화속의 방탄소년단멤버들에게 지금의 모습을 보여주고싶다...그시절 그 방황하던 청춘들 방탄소년단의 모습은 영원히 잊지못할거야










875. 무명의 더쿠 2018-08-11 23:31:56


방탄은 딱 앨범대로 컸어...학교 3부작에서 방탄은 학생, 갓 학생을 벗어난 아이들로서의 고민 아픔 순수하고 철없는 사랑을 노래했고 다크앤와일드에서는 고민과 걱정이 많았던, 다소 어둡고 침체된 본인들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음. 화양연화 시리즈에서는 그야말로 흔들리며 피는 꽃처럼 너무 아픈 시기였지만 드디어 제대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앨범명대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음...그리고 다음앨범 윙즈에서는 피땀눈물로 말그대로 날개를 달고 날아올랐으며 리팩 유네버웤얼론에서는 드디어 메이저 성공궤도에 오른 그들이 이젠 소외된 약자들, 용기를 잃은 사람들에게 같이 걸어가주겠다고 이야기할 수 있게 됐음. 그리고 이번 리팩앨범으로 종결되는 러브유어셀프 4부작... 이젠 본인들을 사랑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대중들에게도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함으로써 타인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전함. 이 글로 방탄의 서사를 짚어본 호감덬들은 꼭 앨범을 차례대로 들었으면 좋겠어 이런 정리글도 소중하지만 방탄이 직접 노래한 가사들을 새기면서 정주행하다보면 정말 느낌이 달라질거야










961. 무명의 더쿠 2018-08-11 23:52:26


쩔어 끝나고 입덕해서 커밍악토버 눈알빠지게 기다렸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언제 이렇게나 시간이 흘렀을까...나의 덬질 희노애락이 다 담겨있는 글이다 정말ㅠㅠ읽으면서 아 맞아 그때 그랬었지 아 그때 지옥같았지 하면서 내려왔네...ㅠㅠㅠ내 가수 그리고 우리 덬들 열심히 달려와줘서 고마워 가끔은 걸어도 좋으니 앞으로도 같이 함께 걷고 달리고 할 수 있는거 다 해보자 보라해ㅠㅠ그리고 원덬 정성글 너무 고마워!ㅜㅜㅜㅠ










1007. 무명의 더쿠 2018-08-12 00:02:26


정성스러운 글 잘봤어! 나도 2015년 5월 즈음에 마음이 너무 아파서 탈덕하려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 때 탈덕 안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름 방탄소년단과 슬픔 기쁨 등의 모든 감정을 나눴다고 생각해










1008. 무명의 더쿠 2018-08-12 00:02:45


슼 웃고 울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진짜 입덕한 이후로 힘든적은 있었어도 후회한적은 단 한번도 없어










1178. 무명의 더쿠 2018-08-12 00:52:10


방탄의 인기 요인 중 하나에 팬이 있었다는 거. 옆에서 가드해주는 아미들 덕도 있었다고 생각. 음악만 듣는 팬이지만 뭉클하다. 둘 다 고생많았다.










1188. 무명의 더쿠 2018-08-12 00:57:54


와 진자 정성글이다 덬이 아닌데도 재밌게 읽었어 보면서 되게 멋있고 성장하는거보면 팬들이 엄청 뿌듯하겟다 이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어. 그리고 덬의 애정이 보이니깐 글이 더 빛나는 느낌이었다~ 나도 덬처럼 누군가를 이렇게 사랑하는날이 오겠지? 방탄도 내 연옌도 더 성공하길! 너무 잘읽었어










1207. 무명의 더쿠 2018-08-12 01:09:52


5년 넘게 100m 달리기하듯 달려온거 같아 그 노력이 정말 대단하다 










1235. 무명의 더쿠 2018-08-12 01:26:58


늦덕인데 입덕부정기가 길었어서 ㅎㅎ.. 읽으면서 기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입덕한 지금 보는 느낌이 다르기도 하네 방탄도 방덬들도 진짜 고생 많이 했다ㅠㅠ 더이상 슬프지 않고 아프지 않다는 리더 말처럼 이제 앞으로는 계속 날아오를 일만 남았지만 먼 훗날 무사히 착륙할 때까지 그들의 역사를 함께 하며 작게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음 원더기 정성글 너무 고마워!










1295. 무명의 더쿠 2018-08-12 02:13:57


런 이후 입덕인데 2016년부터라도 함께할수있어서 넘 행복했어 갓 입덕했을땐 힘든일들이 엄청 많았지만 방탄이 다 이겨내고 계단식으로 성장해오는걸 지켜봤다는게 자랑스럽고 기뻐 앞으로도 쭉 함께할거야










1302. 무명의 더쿠 2018-08-12 02:23:23


☞875덬 이거 공감하고... 나도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몇 가지 덧붙이자면 첫 1위 전에 슈가가 했다던 말도 인상적임
'이제는 뭐가 좀 됐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잘 걸어왔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 도장 같은 걸 받을 수 있는 일이 일어나면 좋겠다.'
그게 음악방송 1위였을 거고 팬도 가수도 되게 초조하고 목말라있을 시기였던 것 같음 특히나 슈가나 알엠 같은 경우는 아이돌로 데뷔 하고 나서 같이 음악하던 지인들한테서 안좋은 소리도 듣고 했어서 정체성에 대한 고민도 많았던 것 같고.. 팬덤에서도 우리는 왜 1위를 못하는지 엄청 분석하고 아니쥬 때부터 뭔가 총공팀도 만들려고 하고 팬싸 잡아달라고 요청도 하고... 이전 댄저 음원은 심지어 정오 공개였으니까; 사실 회사도 많이 배우고 발전했지...

지금 와서 보면 북미 내 음반 판매 처음으로 뚫은 것도 그렇고 새롭게 처음으로 밟아가는 길들이 많아서, 예전에는 주변에 물어서 조언을 구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조언을 구할 데도 없다라고 하던데, 그래도 북미 내 프로모션이나 이런 것도 차근차근 배우고 해나가고 있는 것 같음 회사도 멤버들도 여기까지 온 이상 갈 수 있는 데까지는 가봐야하지 않겠냐고 하던 그 마인드가 멋있었음


참 근데 읽다 보니 괜히 많은 게 떠오르네ㅋㅋ 아니쥬 이후 런으로 컴백할 때 했던 콘서트에서 했던 엔딩 멘트가, 우리가 산을 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산을 넘으면 항상 또 산이 있고 그런데 뒤에서 팬들이 항상 밀어주고 있는 것 같다고. 그런데 밀어준다고 생각하지 않고 같이 옆에서 손을 잡고 올라가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그리고 정말 힘들지만 고되겠지만 정상에 올라갔을 때 딱 뒤를 돌아보면 그 길이 다 화양연화였으면 좋겠고 그러기를 바란다고 그 말이 지금 생각이 난다.

그리고 정말로 여기까지 올라온 지금에 와서도 걱정은 안드는 게, 아직 다들 눈이 반짝반짝하다고, 아직 무대를 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고, 혹시나 나중에 지치더라도 서로 뭔가 동기를 불어넣어주고 자극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그런 멤버들이라... http://theqoo.net/739655723 그런 본업에 대한 마인드가 탄탄한 게 인터뷰에서도 잘 보임. '구름 위는 항상 행복할 줄 알았는데, 아래를 보니 때론 두렵기도 하네요. 우리 함께 날고 있음에 용기를 얻습니다. 추락은 두려우나 착륙은 두렵지 않습니다.' 이 말도 팬으로서 참 고마웠음...










1309. 무명의 더쿠 2018-08-12 02:27:42


늦덬이라 전반적인선 모르고 대충의 스토리만알고 있었는데 뭔가 방탄의 성장과정을 볼수있어서 감격스럽고 찡하고 나도 늦게나마 울 방탄이들 알아보고 뒤늦게라도 그들의 비행에 도움줄수있다는 사실이 행복해. 연습량만봐도 짤에서 땀냄새가 날정도로 열심히했고 온갖 억울한 일로 아팠고 그걸 극복하고 또 높이 올라가다 두려워져서 또 슬럼프겪고 근데 또 버티고 나아가는 그 일련의 모든 과정이 너무 아름답고 소중해서 눈물이 날것같아. 언제나 응원할게 원덬아 고마워. 정성글...그리고 처음부터 애들 알아봐주고 그 힘든 과정 겪어준 데뷔초 팬들도 너무 고마워










1310. 무명의 더쿠 = 1308덬 2018-08-12 02:28:16


(아마도) 방탄소년단의 처음이었을 원덬아! 방탄소년단이 깊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곁에서 지켜봐주고, 지켜줘서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 이 글을 읽은 팬이라면 모두가 원덬이를 부러워할 것 이라고 생각해(남준이의 예지력 1000% 편지처럼) 방탄을 먼저 알아봐줘서 고마워!

방탄의 서사라고 뭉뚱그리기엔 너무 많은 이들이 피,땀,눈물을 흘렸다는 걸, 잊지 않을게ㅠㅠㅠㅠㅠㅠ 글 써줘고 고맙고 우리 천천히 높이높이 올라간 만큼 천천히 즐겁게 내려오자! 암튼 새벽에 글 읽은 기념으로 초창기 방탄 무대 유튜브 여행하러 이만 갈게! (잠은 다잤다ㅠㅠㅠ)

다시 한번 고마워! (원덬이가 어디에 사는지 모르니까 사방으로ㅋㅋㅋ절 한 번씩 할게!!!!!) 사랑해(하튜)










1317. 무명의 더쿠 = 143덬 2018-08-12 02:46:23


주구장창 까이던 라이징 시절 다 겪었지만 애들만 보면 정말 꽃길이 따로 없었어 애들이 힘들게 한 건 정말 단 한번도 없었으니까ㅇㅇ 내 마지막일 가수 오래오래 날다가 안전하게 착륙하자! 착륙장에서 깃발 흔들면서 맞아줄 준비가 되어있으니 오래가자 얘들아 사랑해♡










1396. 무명의 더쿠 2018-08-12 06:49:12


원덬이 같은 팬들이 힘든시간을 방탄이들과 같이 견뎌줘서 오늘의 방탄이 있었을거라 생각해 덕분에 나같은 생머글도 방탄을 늦게나마 알게되어서 너무나 행복하다
잊지않고 방탄 역사를 정성담아 정리해준 글 고맙고 무엇보다 한결같이 방탄곁에 있어준거 정말 고맙다 이젠 나덬두 함께갈게 우리 방탄이들 외롭지 않게 아프지 않게










1503. 무명의 더쿠 = 240덬 2018-08-12 11:03:17


다시 읽고 정성글에 댓도 정성스레 달고싶어서 왔어. 나는 댄져와 호전 사이의 짧은 공백기 입덕인데, 13년 연말무대 우연히 보고 치였다가 그때도 이미 쌓여있던 안무영상들과 방탄밤 등까지 보고 바로 입덬해버렸었지. 그리고 데뷔하고 싶어했고 음악하고 싶어하고 무대에서 완벽하고 싶어하는 그 치열함이 온 커뮤에서 까이는 일을 겪지 않았을때도 이미 나에겐 팀의 서사로 다가왔고, 단순히 뜨는게 아니라 방탄의 꿈과 열정이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게 했어.

나는 방탄이 자신들의 정체성(가수로서든 개인으로서든)에 대해 끝없이 고민하고 양적인 성공이 아니라 질적인 성공을 추구한다는 점이 진짜 원동력이고 서사라고 생각해. 방탄이 말하는 한 방, 1위, 대상 같은 것들은 그냥 뜨고자 하는 목표가 아니라 그냥 하는 일을 잘하고자 하는 순수한 욕심이라서, 아무리 온 인터넷에서 까이고 욕을 먹더라도, 또는 제시한 목표들을 이뤄낸 후라도 팬으로서 질리거나 무뎌질 수가 없더라. 그래서 가끔 과거에 까인 일들이 방탄 서사의 완성 또는 늦덕들의 죄책감으로 여겨지는 걸 보면 안타까울 때가 있어. 힘든 시기로 인해 방탄이 더 성숙해진 것은 맞지만, 그 일을 겪지 않았더라도 덬들이 방탄을 코어로 응원하게 만든 요소들은 방탄이 이미 갖고 있던 것들이라서. 처맞던 시절이 없었더라도 방탄은 밑에서부터 차곡차곡 쌓아뒀던 것들로 멋진 서사를 갖고 있었을거고, 늦덕들은 아픈 시기를 함께하지 않았더라도 그들의 열정과 순수함을 알아봐서 입덕한 거니까.

이 글 읽으면서, 이만큼 성공한 시점에서도 그 순수한 욕심들은 전혀 변하지 않고 그대로란 걸 다시 한번 쭈욱 되새기고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어. 앞으로 방탄 많이많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순수함으로 달려온 길이니까 아무런 이유 없이도 마냥 순수하게 행복해할 수 있기를










1573. 무명의 더쿠 2018-08-12 14:50:12


진짜 정성글 고마워. 덕분에 막연하게 알던 걸 시원하게 알게된 기분이야. 난 애들 알게되고 좋아한지 두달 정도밖에 안되서 최근에 항상 든 생각이 왜 난 그때 몰랐을까 애들 나왔을때부터 알았음 좋았을텐데 아쉬워했었거든. 근데 왠지 모르게 이 글을 읽고 나닌까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고,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 앞으로 방탄이들이  써내려갈 이야기들이 많을테고 그 이야기에 내가 함께 할 거닌까. 힘들었던 시기를 함께 못해서 미안한?마음 같은게 있었는데 그냥 그건 작은 아쉬움의 한 조각으로 남겨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때 덬이였던 많은 분들과 방탄이들이 잘 이겨내서 지금이 되었으닌까. 과거를 잊자는 아니지만 과거에 연연해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글 쓰는데 많은 시간이 들었을 것 같은데, 덕분에 나처럼 늦덬은 너무 고맙게 잘 읽었어. 고마워. 앞으로 방탄이들과 함께 하자!










1614. 무명의 더쿠 2018-08-12 16:24:07


슼 그리고 원덬 고마워, 컴백 앞두고 일개 팬인 나까지 조금의 압박감..? 이 있었거든. 지난번 보다 더 커질 팬덤이 있을까? 하는. 그런데 걸어온 길을 보니 걱정이 사그라졌어. 결과가 어떤 방향이든 얘낸 걷던대로 걷겠구나! 큰 파도를 탈 배짱도 있고, 안되는 시기를 버티는 깡도 있는 친구들이니, 나만 내 맘 단단히 하고 쭉 팬 하면 되겠구나, 하는 깨달음과 함께!!! 원덬 다시 한 번 고마워 :-)










1959. 무명의 더쿠 = 1501덬 2018-09-01 22:23:07


슼만 먼저 해놓고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서 미루고 미루다 이제 읽었어.. 난 늦덕이지만 원덕같은 팬들이 꿋꿋이 그들 옆에 있어주었기에 지금의 방탄이 존재하는것같고 그걸 방탄도 너무 잘 알고있는것같다.. 방탄 파면 팔수록 아미에 대한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 느껴져.. 이런 정성글 써줘서 너무 고마워! 이제라도 나도 그들에게 힘을 줄수있는 아미가 되고싶다 난 이미 그들에게 너무 많은것을 받았거든..









.


.


.





5년 넘게 100m 달리기하듯 달려온것 같다는 말이 되게 와닿는다. 앞으로 또 얼마나 달려야될지, 어디까지 달려야될진 모르겠지만 혹시 달리다가 조금 천천히 걷게 되는 날이 오면 너희가 달려온 모든 길들이 화양연화였다고 말해주고싶어




https://img.theqoo.net/mKAGJ




목록 스크랩 (155)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370 00:07 7,59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04,96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40,98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97,2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22,26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07,280
공지 알림/결과 💜 방방으로 돌아온 대지 손들어보자🤚💜 1756 23.06.25 32,795
공지 알림/결과 💥투표💥 음악방송 사전투표,생방송 투표대비 👏스밍 추천글 모음 68 22.08.23 149,008
공지 알림/결과 ♔♔♔방탄소년단 마스터 가이드♔♔♔ 350 20.12.03 340,286
공지 알림/결과 ▶▶▶ 방탄소년단(BTS) 게시판 독립 메뉴 오픈 안내 196 17.06.21 112,1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684897 잡담 방파고.. 일본 직구 하고싶은데 앨범 무게 정보 어디서봐? 1 11:03 53
3684896 잡담 남준이 앨범 한셋 더 사고왔다💜 3 10:44 117
3684895 스퀘어 낫투데이 월드와이드 + 유로피안 아이튠즈송 차트 1위 10:37 120
3684894 잡담 애들 엔딩포즈 모음 ㅋㅋㅋㅋ 2 10:23 226
3684893 잡담 안끝날거같던 내 적금 하나가 37일 남았다는게 놀라워 1 10:21 190
3684892 스퀘어 [기사] RM, 꾸밈없는 일상…직접 기획한 솔로 2집 콘셉트 포토 화제 6 10:19 246
3684891 잡담 지민시🍒⚘🍒⚘🍒⚘🍒⚘🍒 1 10:14 9
3684890 잡담 🌌🌠🌌🌠🌌지민시🌌🌠🌌🌠🌌 1 10:13 9
3684889 잡담 💜😪😪 보고싶은 지민시 😪😪💜 1 10:13 11
3684888 잡담 🍑말랑말랑 •᷄ɞ•᷅ 지민시🍡 1 10:13 8
3684887 잡담 🌹🌻🌸🌷🌼꽃도령시🌼🌷🌸🌻🌹 1 10:13 8
3684886 잡담 ⋆ 。゚☾ 。⋆ ☁ ゚。⋆🐣지민시 ⋆ 。゚☾ 。⋆ ゚。⋆ 1 10:13 7
3684885 잡담 💛💜🐥지민시🐥💜💛 1 10:13 8
3684884 잡담 ୧⍤⃝🐥지민시୧⍤⃝🥚 1 10:13 8
3684883 잡담 🍑지민시🍑 1 10:13 5
3684882 잡담 💫🌙지🐣민🐥시💫🌙 1 10:13 5
3684881 잡담 🫧🫧🔮지민시🔮🫧🫧 1 10:13 7
3684880 잡담 미틴 덬들아 이거봐 방탄 제대 순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 10:07 1,079
3684879 잡담 이 남준이 앨범커버 팬아트 뭔가 눈물난당 ㅜㅜㅎㅎ 2 10:06 264
3684878 잡담 🐰 정구기사랑ㅎㅐ~~~~! 3 10:05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