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복아가 갑연이 집에서 탈출시도하고 명영이가 궁들어가는 거 까지 봤어 내 최애캐는 명영이고 주인공조들 좋아함
가담항설에 꽂힌 결정적인 장면이 정기가 홍화한테 꽃주는데 홍화가 꽃 던지는 장면이거든 그 90화! 홍화대사와 그 연출이 너무 아름다워서 와 인생작 만났다 끝까지 봐야겠다 생각했거든. 거기다가 명영이의 그 반짝반짝한 선함과 올곧음, 주인공조들의 순박하고 어리바리하면서도 목표를 위해 달려나가는 그런 여정을 사랑했던건데..
근데 ㅅㅍ주워먹고있는데 내가 좋아했던 모든 부분이 물거품된것 같은 느낌이야 진짜ㅋㅋㅋㅋㅋ 하 사실 백매신룡갑연암주 진짜 너무 싫은데 과몰입 안하려고+쟤네 사라지면 봐야겠다는 마음으로 보는거 멈췄거든 그래서 오랜만에 웹툰방 왔는데 완결이 났대 그런데 권선징악이라는 주제의식 파탄과 함께하는 캐릭터들 캐붕대잔치? 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화나면서도 슬픔 난 명영이랑 백매는 대척점에 있는 인물들이라고 생각했는데 명영=백매 이게 말이돼?
여튼 그래도 내가 본 시점부터 완결까지 달리면 마음 깨끗이 정리될까 아님 더 빡칠까 조언좀부탁해...
가담항설에 꽂힌 결정적인 장면이 정기가 홍화한테 꽃주는데 홍화가 꽃 던지는 장면이거든 그 90화! 홍화대사와 그 연출이 너무 아름다워서 와 인생작 만났다 끝까지 봐야겠다 생각했거든. 거기다가 명영이의 그 반짝반짝한 선함과 올곧음, 주인공조들의 순박하고 어리바리하면서도 목표를 위해 달려나가는 그런 여정을 사랑했던건데..
근데 ㅅㅍ주워먹고있는데 내가 좋아했던 모든 부분이 물거품된것 같은 느낌이야 진짜ㅋㅋㅋㅋㅋ 하 사실 백매신룡갑연암주 진짜 너무 싫은데 과몰입 안하려고+쟤네 사라지면 봐야겠다는 마음으로 보는거 멈췄거든 그래서 오랜만에 웹툰방 왔는데 완결이 났대 그런데 권선징악이라는 주제의식 파탄과 함께하는 캐릭터들 캐붕대잔치? 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화나면서도 슬픔 난 명영이랑 백매는 대척점에 있는 인물들이라고 생각했는데 명영=백매 이게 말이돼?
여튼 그래도 내가 본 시점부터 완결까지 달리면 마음 깨끗이 정리될까 아님 더 빡칠까 조언좀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