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한배구협회(KVA)에 따르면 협회는 2월 중 공모 절차를 진행, 남녀 대표팀 감독을 모집할 계획이다.
4주 정도 공모를 통해 후보를 추린 뒤 경기력향상위원회 등을 거쳐 새 지도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기본적으로 2~3년 장기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중간에 검증 절차를 거쳐 성적이 부진할 경우 교체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어뒀다.
KVA 관계자는 "국내외 지도자 모두가 대상이다. 가능성은 다 열려 있다"며 "투명한 절차를 통해 새 지도자를 뽑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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