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광고퀸 가수 이효리가 드디어 LG전자 디오스 식기세척기 광고까지 따냈다. 지난해 11년 만에 상업광고 복귀를 선언한 이효리는 전방위 광고퀸으로 우뚝 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효리는 LG전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모델로 발탁됐다. 이효리가 등장하는 식기세척기 15초짜리 광고 예고편이 지난 1일 유튜브 등에 공개됐다.
“어느 날 LG전자에서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이효리가 전화를 받아드니 흘러나오는 말 “식기세척기 써보셨나요?”. “아니오”라는 이효리의 답에 “그럼 써보세요”라는 권유, 그리고 이효리의 “OK”에 전화는 끊어지고, 이효리가 문을 열어보니 집 앞에는 식세기 상자가 도착해 있다. 이때 ‘나의 첫 식기세척기’라는 자막이 흐른다.
한 광고 관계자는 “최근 가전 광고에 빅모델 기용이 줄어든 상황에서 이효리의 등장은 그만큼 광고효과가 입증된 영향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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