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내와 불륜' 여성 살해하려 한 30대 남편…징역 2년6개월 확정
26,603 104
2024.04.16 14:14
26,603 104

16일 뉴스1에 따르면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A씨(33)가 전날 대법원에 상고 취하서를 제출하면서 항소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

A씨는 지난해 4월 7일 오전 2시쯤 충남 태안군에 있는 여성 B씨(29)의 집에 찾아가 B씨의 머리를 둔기로 여러 차례 내리쳐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범행 약 1개월 전부터 자신의 아내와 B씨가 불륜 관계라는 사실을 알고 정리를 요구했다. 그러나 범행 전날 B씨가 아내와 애정행각 하는 모습을 목격한 A씨는 살인을 결심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해 B씨를 찾아가 범행한 뒤 다시 운전대를 잡고 충남 서산시까지 도주했다. A씨는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미리 둔기를 준비하는 등 범행을 계획했고, 살인미수 범행을 저지른 뒤 도주하면서 음주운전 범행을 추가로 저질러 죄질이 불량하고 비난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피해자에게 7000만원을 지급한 점과 원만히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항소했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원심 판단이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며 이를 기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2616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VDL X 더쿠 💜] 세레니티가 새로워졌어요, 톤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 #세레니티 #클리어 체험 이벤트 207 00:10 4,21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710,88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464,7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833,67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988,9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610,8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72,9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9 20.05.17 3,174,61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4 20.04.30 3,755,4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35,7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0209 유머 ??: 왤케 손님 한 명도 놓치지 않으려는 동대문 상인처럼 밥을 먹음 9 04:02 1,025
2410208 이슈 거식증 때문에 32살의 나이에 사망한 미국 유명 밴드 카펜터스의 여자 보컬, 카렌 카펜터 5 03:45 1,743
2410207 이슈 영화 본 사람마다 갈리는 21세기 조커 연기 최고봉 23 03:42 833
2410206 유머 무도가 또...(Feat. 김호중).jpg 8 03:27 1,837
2410205 이슈 원조 대학내일 표지모델 위엄 17 03:09 3,261
2410204 이슈 아사히 맥주가 정말 극혐인 이유.JPG 10 03:05 2,126
2410203 기사/뉴스 규현 이어 티파니도 “SM 가니 주차비 요구, 신사옥 내 덕에 샀는데” 서운(라스) 112 03:03 6,556
2410202 정보 영화 <대가족> 첫 스틸 (김윤석, 이승기) 3 03:02 1,075
2410201 이슈 프랑스의 다산의 상징 9 03:01 2,269
2410200 이슈 허씨 가문에 외자 이름이 유독 많은 이유 48 02:52 3,874
2410199 이슈 원덬이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접하고 홀린듯이 쇼츠 정주행한 요리 채널 3 02:52 1,084
2410198 기사/뉴스 신의 직장이었던 회사의 충격 근황, 희망퇴직자 접수했더니 한도치 두 배 넘게 신청 2 02:51 2,414
2410197 유머 아이돌팬인 우리언니 14 02:47 2,444
2410196 이슈 특이한 이름을 가진 아이들.jpg 11 02:45 1,914
2410195 이슈 한국와서 강아지에게 시비털다가 코 깨물린 아이쇼스피드 12 02:35 2,590
2410194 이슈 다시 보는 2022년도 9월 아이유 레전드 콘서트 13 02:32 1,213
2410193 이슈 원곡자가 댓글 단 사나 채영 에스프레소 챌린지🤎☕️ 6 02:31 1,567
2410192 이슈 미국 주택 생활의 현실 39 02:25 5,068
2410191 이슈 원덬 알고리즘 점령한 걸그룹 활동곡 4 02:19 1,404
2410190 유머 특이하게 엉덩이 긁는 판다🐼 ㅋㅋㅋ 8 02:04 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