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상상력과 픽션이 절묘하게 어울러진 추천 만화.jpg (스압/스포주의) 9장
1,458 7
2016.02.26 02:59
1,458 7






<안녕, 소르시에>





> 제 9장 그의 숙명 <




http://i.imgur.com/LgGcBk9.jpg


때는 1890년.
9장의 첫장면이야. 시간이 꽤 흐른 걸 알 수 있어
그리고 그들은 누군가를 가리키며 말하고 있어



http://i.imgur.com/b8JuCWw.jpg

이곳 단골 손님들도 낯익이지 않은 얼굴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남자는 아마도 이 동네에 오래 살던 사람은 아닌 것을 알 수 있어

술도 마시지 않고 편지를 쓰는 남자



http://i.imgur.com/ko1TZeq.jpg

오베르 쉬르 우아즈라는 마을로 찾아 온 남자는 누구일까.
그들은 각자의 사정이 있는거라며 이 곳은 사정이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마을이라고 말하고 있어.


과연 저 남자에게는 어떤 사정이 있는걸까. 



http://i.imgur.com/6E9rESv.jpg


다시 장면은 바뀌게 돼. 이어진 장면은 빈센트가 납치된 그 날로 돌아와


http://i.imgur.com/dq4UzAc.jpg


형이 죽을 바에는 차라리 자신이 죽겠다며 말하는 테오.
당연한 일이라고 말하며 빈센트를 도발하는데


http://i.imgur.com/HMoPbcD.jpg


전장에 개를 물어보듯이 이번에 테오는 마을을 물어 봐
두 사람이 서로의 꿈을 나누던 초원이 있는 그 마을.

그 마을을 놓고 두 사람은 엇갈린 대답을해.




http://i.imgur.com/WKc6TSe.jpg


더 넓은 세상을 꿈꾸는 테오와 달랐던 빈센트의 소박한 꿈


http://i.imgur.com/noTzGup.jpg

이 넓디 넓은 세상을 바꾸고 싶은 욕망은 컸지만
자신에게는 재능이 없다는 것을 테오는 깨닫게 돼.

하지만 무기력한 형에게 신은 재능을 줬고
형은 그 숙명을 받아들이지 않아 테오는 분노 할 수 밖에 없었어.


http://i.imgur.com/zd1kCmr.jpg



그래서 그런 형이 증오스러웠던 테오는 자신에게 총을 겨눈거고
자신에게 총을 겨누면 동생을 너무 좋아한 형도 절망을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거야.



http://i.imgur.com/Z9GNFff.jpg



빈센트를 더 도발했고 (분노를 깨닫게 하면서)



http://i.imgur.com/2ObzY7K.jpg


자신을 앞세워 빈센트에게 상처를 계속해서 줘


http://i.imgur.com/Iotr20j.jpg



그리고 담담하게 말해.


http://i.imgur.com/sBazoU8.jpg


총알 없는 방아쇠를 당긴 듯한 한 마디로 테오는 빈센트의 가슴을 향해 쏘는데


http://i.imgur.com/bfpbUsb.jpg



패닉상태가 되어가는 형을 보며 동생은 마지막 말이라고 들으라고 해


http://i.imgur.com/0iYVB9d.jpg


운명이다. 거부하지 말고 받아 들이라며 이 최악의 순간을 말하고 있어


http://i.imgur.com/ucFe9t8.jpg


하지만 빈센트는 자신으로 동생이 죽게 내버려 둘 수 없었고


http://i.imgur.com/bCz9vGx.jpg


테오를 향해 너도 진정한 재능을 갖고 있으면서 왜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거냐며 빈센트는 분노해.



http://i.imgur.com/NerUBlC.jpg


하지만 테오는 그것을 재능이라 하지 않고 노력으로 만든 거라며 자신의 재능을 무시했고
총을 건네며 형이 직접 자신을 죽여 달라며 빈센트를 더욱 조여오게 만들어


http://i.imgur.com/FDEGl4g.jpg


제롬은 빈센트의 손을 묶은 끈을 풀어줬고 두 사람을 지켜보게 되는데

분위기는 어느세 제롬은 제외 된 빈센트와 테오의 접전만이 존재하게 됐어


http://i.imgur.com/UIIFHpQ.jpg


이제 슬슬 선택하라며 테오는 빈센트를 도발했고

빈센트는 총을 쥐게 됐어


http://i.imgur.com/VICbjqK.jpg


어떻게 할것이냐며 외치는 테오에게
빈센트는 전과 다르게 담담하게 말을 잇는데


http://i.imgur.com/a2vyy2Q.jpg


자신의 숙명을 받아들이겠다는 빈센트.

하지만 내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어.


http://i.imgur.com/kJDmez0.jpg


빈센트는 다시 한번 더 테오의 숙명을 짚어.


http://i.imgur.com/nQV7ijw.jpg



자신의 그림을 이용해 테오의 손을 통해 세상 밖으로 나가다




http://i.imgur.com/VkwytP3.jpg



두 사람의 숙명은 결국 서로에 의해 운명을 맞이 하게 된거야



http://i.imgur.com/Cwnv4n8.jpg



그리고 테오에게 대답을 요구하듯이 빈센트는 동생이 아닌 자신에게 총을 겨누어.




http://i.imgur.com/8SbAkkv.jpg


결국 반전은 또 반전을 만들었고 끝내 총은 테오가 아닌 빈센트에게 향했고
방아쇠는 당겨져 교회에는 총격 소리로 가득 차게 돼



http://i.imgur.com/AeZ2qcA.jpg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빈센트는 자신을 향해 총을 겨녔고

과거의 자신을 모두 내려 놓았어.



http://i.imgur.com/D4tL3gq.jpg



총격이 끝나고 제롬은 두사람을 두고 교회를 나갔고



http://i.imgur.com/9F5lkBf.jpg


뒤늦게 교회로 온 앙리는 빈센트의 상처를 보며 놀라게 돼


http://i.imgur.com/LVPHXtY.jpg



홀로 교회에 남겨진 테오는 방금 전 일어난 일들에 대해
혼잣말을 해


방금 전 교회에서 있었던 일이 테오에게도 얼마나 위태로운 일이었는지 해석해주는 장면이기도 해



http://i.imgur.com/DELUynH.jpg


그리도 다시 장면은 1890년.
첫장면으로 돌아와

즉, 오베르 쉬르 우아즈라는 마을로 다시 배경이 돌아온거야.


이 마을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던 남자.
그는 바로 빈센트였어.


파리에 있는 동생에게 보낼 편지를 쓰는 빈센트.
그러나 사실 빈센트는 내일 파리로 돌아가는 일정이었어.

파리로 돌아가면서도 빈센트는 파리에 있는 동생에게 편지를 붙인다는거야.


이건 무엇을 의미하는걸까


http://i.imgur.com/6I71MPz.jpg


화려한 파리를 두고 조용한 마을로 내려 온 이유


http://i.imgur.com/cdzxbN5.jpg



동생이 준비한 개인전을 위해 빈센트는 몇년전부터 파리를 떠났던거야





http://i.imgur.com/pOKSuEu.jpg


그 날 이후로 3년이 지났고 

드디어 개인전을 앞두게 되었어.



그런데

형을 위해 동생이 준비했던 그 개인전은 하루를 앞두고


http://i.imgur.com/UZZZStQ.jpg


또 다른 운명의 장난에 걸려들게 돼



http://i.imgur.com/hKbpfjF.jpg


3년동안 무려 700작의 그림을 그린 빈센트.


http://i.imgur.com/3g7ZAV4.jpg



하지만


http://i.imgur.com/x3Dwocu.jpg


세계를 감동시킬 천재 화가는 운명의 날을 앞두고 비운의 화가가 되는데...







과연, 테오는 어떤 카드를 꺼내게 될까?






원덬이 올린 추천 링크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추천 만화들 http://theqoo.net/214701203
심쿵주의로 추천하는 순정만화들 1탄 http://theqoo.net/218022296
다시 보는 순정만화 추천 2탄 http://theqoo.net/218168766
학원물의 청춘 만화 추천 http://theqoo.net/218301781
소녀 소년의 첫사랑같은 영화 추천 http://theqoo.net/218396833
어른을 위한 동화 영화 추천 http://theqoo.net/218562817
영상미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로맨스 영화 추천 http://theqoo.net/218618247
운명론적 소년의 성장 하이틴 영화 추천 http://theqoo.net/218707104
상상력과 픽션이 절묘하게 어울러진 추천 1장 http://theqoo.net/218823434
상상력과 픽션이 절묘하게 어울러진 추천 2장 http://theqoo.net/218882748
상상력과 픽션이 절묘하게 어울러진 추천 3장 http://theqoo.net/218961544
상상력과 픽션이 절묘하게 어울러진 추천 4장 http://theqoo.net/219042542
상상력과 픽션이 절묘하게 어울러진 추천 5장 http://theqoo.net/219245069
상상력과 픽션이 절묘하게 어울러진 추천 6장 http://theqoo.net/219290757
상상력과 픽션이 절묘하게 어울러진 추천 7장 http://theqoo.net/219669704
상상력과 픽션이 절묘하게 어울러진 추천 8장 http://theqoo.net/219724941


그럼.
10장에서 봐~~~~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동골뱅이 X 더쿠🐚] 쩝쩝박사 덬들 주목😉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식품 유동 골뱅이 체험 이벤트 <@유동 골뱅이 요리 콘테스트> 169 00:06 7,55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69,49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06,5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03,95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94,6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11,4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71,2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1 20.05.17 3,264,9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0 20.04.30 3,852,1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31,3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1039 유머 [KBO] 삼성유니버스...세계관충돌.... 10:07 110
2421038 이슈 미스트롯3 전국투어 울산 콘서트 기사 현장사진 모음.jpg 10:06 115
2421037 기사/뉴스 북한 '오늘~6월 4일 사이 위성 발사'... 한중일정상회의 직전 일본 정부에 통보 10:06 30
2421036 정보 토스 행퀴 1 10:06 193
2421035 이슈 [KBO] 올스타전 팬 투표 구단별 명단 3 10:06 273
2421034 이슈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정답 2 10:05 108
2421033 이슈 "강형욱 20분 넘게 폭언, 녹취 파일 있다"…전 직원들 고소 준비 12 10:04 1,140
2421032 이슈 블랙핑크 리사 인스타그램 업뎃 4 10:04 474
2421031 기사/뉴스 법적 유부남 차두리, 여성 2명과 내연 문제 고소전…"양다리 아냐" 10:04 200
2421030 이슈 💥it’s Live NEXT Line-up Spoiler💥 잇츠라이브를 빛내줄 아티스트 라인업 💙 10:03 250
2421029 정보 캐시워크 소휘 1 10:03 87
2421028 정보 네페10원 21 10:01 888
2421027 이슈 오퀴즈 10시 정답 3 10:01 179
2421026 이슈 어제 임영웅이 공연장 밖에 있는 팬들 소리질러보라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17 10:01 1,689
2421025 정보 Kb pay 퀴즈정답 15 10:00 554
2421024 유머 침착맨: 보기 싫은사람 그냥 나가세요 / ???: 다신안봐!!! 15 09:59 1,456
2421023 정보 10시 전 미리 올려보는 네이버페이12원(끝)+10원+1원 18 09:57 802
2421022 이슈 [2차 티저]‍ 미니 파워~⚡ 한선화X엄태구의 콩닥콩닥 구독 로맨스💕 | 〈놀아주는 여자〉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09:56 134
2421021 이슈 블라인드) 펜션왔는데 진짜 짜증나네 31 09:56 3,090
2421020 유머 33년만에 후속작 나온건데 배우가 왜 13 09:55 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