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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상상력과 픽션이 절묘하게 어울러진 추천 만화.jpg (스압/스포주의) 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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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6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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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소르시에>





> 제 9장 그의 숙명 <




http://i.imgur.com/LgGcBk9.jpg


때는 1890년.
9장의 첫장면이야. 시간이 꽤 흐른 걸 알 수 있어
그리고 그들은 누군가를 가리키며 말하고 있어



http://i.imgur.com/b8JuCWw.jpg

이곳 단골 손님들도 낯익이지 않은 얼굴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남자는 아마도 이 동네에 오래 살던 사람은 아닌 것을 알 수 있어

술도 마시지 않고 편지를 쓰는 남자



http://i.imgur.com/ko1TZeq.jpg

오베르 쉬르 우아즈라는 마을로 찾아 온 남자는 누구일까.
그들은 각자의 사정이 있는거라며 이 곳은 사정이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마을이라고 말하고 있어.


과연 저 남자에게는 어떤 사정이 있는걸까. 



http://i.imgur.com/6E9rESv.jpg


다시 장면은 바뀌게 돼. 이어진 장면은 빈센트가 납치된 그 날로 돌아와


http://i.imgur.com/dq4UzAc.jpg


형이 죽을 바에는 차라리 자신이 죽겠다며 말하는 테오.
당연한 일이라고 말하며 빈센트를 도발하는데


http://i.imgur.com/HMoPbcD.jpg


전장에 개를 물어보듯이 이번에 테오는 마을을 물어 봐
두 사람이 서로의 꿈을 나누던 초원이 있는 그 마을.

그 마을을 놓고 두 사람은 엇갈린 대답을해.




http://i.imgur.com/WKc6TSe.jpg


더 넓은 세상을 꿈꾸는 테오와 달랐던 빈센트의 소박한 꿈


http://i.imgur.com/noTzGup.jpg

이 넓디 넓은 세상을 바꾸고 싶은 욕망은 컸지만
자신에게는 재능이 없다는 것을 테오는 깨닫게 돼.

하지만 무기력한 형에게 신은 재능을 줬고
형은 그 숙명을 받아들이지 않아 테오는 분노 할 수 밖에 없었어.


http://i.imgur.com/zd1kCmr.jpg



그래서 그런 형이 증오스러웠던 테오는 자신에게 총을 겨눈거고
자신에게 총을 겨누면 동생을 너무 좋아한 형도 절망을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거야.



http://i.imgur.com/Z9GNFff.jpg



빈센트를 더 도발했고 (분노를 깨닫게 하면서)



http://i.imgur.com/2ObzY7K.jpg


자신을 앞세워 빈센트에게 상처를 계속해서 줘


http://i.imgur.com/Iotr20j.jpg



그리고 담담하게 말해.


http://i.imgur.com/sBazoU8.jpg


총알 없는 방아쇠를 당긴 듯한 한 마디로 테오는 빈센트의 가슴을 향해 쏘는데


http://i.imgur.com/bfpbUsb.jpg



패닉상태가 되어가는 형을 보며 동생은 마지막 말이라고 들으라고 해


http://i.imgur.com/0iYVB9d.jpg


운명이다. 거부하지 말고 받아 들이라며 이 최악의 순간을 말하고 있어


http://i.imgur.com/ucFe9t8.jpg


하지만 빈센트는 자신으로 동생이 죽게 내버려 둘 수 없었고


http://i.imgur.com/bCz9vGx.jpg


테오를 향해 너도 진정한 재능을 갖고 있으면서 왜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거냐며 빈센트는 분노해.



http://i.imgur.com/NerUBlC.jpg


하지만 테오는 그것을 재능이라 하지 않고 노력으로 만든 거라며 자신의 재능을 무시했고
총을 건네며 형이 직접 자신을 죽여 달라며 빈센트를 더욱 조여오게 만들어


http://i.imgur.com/FDEGl4g.jpg


제롬은 빈센트의 손을 묶은 끈을 풀어줬고 두 사람을 지켜보게 되는데

분위기는 어느세 제롬은 제외 된 빈센트와 테오의 접전만이 존재하게 됐어


http://i.imgur.com/UIIFHpQ.jpg


이제 슬슬 선택하라며 테오는 빈센트를 도발했고

빈센트는 총을 쥐게 됐어


http://i.imgur.com/VICbjqK.jpg


어떻게 할것이냐며 외치는 테오에게
빈센트는 전과 다르게 담담하게 말을 잇는데


http://i.imgur.com/a2vyy2Q.jpg


자신의 숙명을 받아들이겠다는 빈센트.

하지만 내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어.


http://i.imgur.com/kJDmez0.jpg


빈센트는 다시 한번 더 테오의 숙명을 짚어.


http://i.imgur.com/nQV7ijw.jpg



자신의 그림을 이용해 테오의 손을 통해 세상 밖으로 나가다




http://i.imgur.com/VkwytP3.jpg



두 사람의 숙명은 결국 서로에 의해 운명을 맞이 하게 된거야



http://i.imgur.com/Cwnv4n8.jpg



그리고 테오에게 대답을 요구하듯이 빈센트는 동생이 아닌 자신에게 총을 겨누어.




http://i.imgur.com/8SbAkkv.jpg


결국 반전은 또 반전을 만들었고 끝내 총은 테오가 아닌 빈센트에게 향했고
방아쇠는 당겨져 교회에는 총격 소리로 가득 차게 돼



http://i.imgur.com/AeZ2qcA.jpg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빈센트는 자신을 향해 총을 겨녔고

과거의 자신을 모두 내려 놓았어.



http://i.imgur.com/D4tL3gq.jpg



총격이 끝나고 제롬은 두사람을 두고 교회를 나갔고



http://i.imgur.com/9F5lkBf.jpg


뒤늦게 교회로 온 앙리는 빈센트의 상처를 보며 놀라게 돼


http://i.imgur.com/LVPHXtY.jpg



홀로 교회에 남겨진 테오는 방금 전 일어난 일들에 대해
혼잣말을 해


방금 전 교회에서 있었던 일이 테오에게도 얼마나 위태로운 일이었는지 해석해주는 장면이기도 해



http://i.imgur.com/DELUynH.jpg


그리도 다시 장면은 1890년.
첫장면으로 돌아와

즉, 오베르 쉬르 우아즈라는 마을로 다시 배경이 돌아온거야.


이 마을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던 남자.
그는 바로 빈센트였어.


파리에 있는 동생에게 보낼 편지를 쓰는 빈센트.
그러나 사실 빈센트는 내일 파리로 돌아가는 일정이었어.

파리로 돌아가면서도 빈센트는 파리에 있는 동생에게 편지를 붙인다는거야.


이건 무엇을 의미하는걸까


http://i.imgur.com/6I71MPz.jpg


화려한 파리를 두고 조용한 마을로 내려 온 이유


http://i.imgur.com/cdzxbN5.jpg



동생이 준비한 개인전을 위해 빈센트는 몇년전부터 파리를 떠났던거야





http://i.imgur.com/pOKSuEu.jpg


그 날 이후로 3년이 지났고 

드디어 개인전을 앞두게 되었어.



그런데

형을 위해 동생이 준비했던 그 개인전은 하루를 앞두고


http://i.imgur.com/UZZZStQ.jpg


또 다른 운명의 장난에 걸려들게 돼



http://i.imgur.com/hKbpfjF.jpg


3년동안 무려 700작의 그림을 그린 빈센트.


http://i.imgur.com/3g7ZAV4.jpg



하지만


http://i.imgur.com/x3Dwocu.jpg


세계를 감동시킬 천재 화가는 운명의 날을 앞두고 비운의 화가가 되는데...







과연, 테오는 어떤 카드를 꺼내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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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10장에서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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