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썼던 글들을 좀 취합해봤어 ㅋㅋㅋㅋㅋ
반년이 지났는데도 슼 많이 해주고 그래서 기쁜 마음에 ㅠㅠ
다이어트 & 유지어트 하면서
뭔가 새로운 시선?이 필요한 덬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ㅋㅋㅋㅋ
1. 체중계와 줄자는 필수
몸무게는 물 쫌 마시고 재면 더 나가구 화장실 다녀오면 덜나가고 그런 변덕스러운 것 !
2. 칼로리 계산
안녕 걸어다니는 칼로리사전이야 ㅋㅋㅋㅋㅋㅋㅋ
몇년간 매일매일 계산하다보니까 웬만한 칼로리 거의 다 외우고있고
모르는 칼로리는 검색해서 찾아봄
하루에 1500-1600 사이로 먹으려고 노력하고
1700 칼로리 이상 먹은 날은 잠깐이라도 운동하고 잔다
잠깐 신나게 먹어서 몸무게 불어나면
며칠간은 운동 열심히 하면서 1300-1400 칼로리 정도 먹음
그런데 회식이라던지 친구들을 만나서 많이 먹었다던지 하면
그다음날 아침을 저지방 라떼만 마시고 (100kcal)
저녁을 요거트나 과일이나 시리얼류 (300kcal 이하)로 해서 살짝 관리해주고 있어
칼로리 계산에서 중요한건 !
입에 들어가는 모든걸 계산해야한다는 거야 ㅜㅜ
보통 감이 잘 안 잡히는지 칼로리 계산 잘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
3. 음료는 살이 찐다
당류, 액상과당, 시럽 등등 다이어트의 주적.
채소주스 과일주스 말만 주스지 표에서 당류 확인해보면 헉스러운 제품들 널렸다 ㅜㅜ
무슨 효소액 과일청 매실청 이런것도 결국 다 설탕 덩어리.
다이어트 중이라면 물/차/아메리카노/제로칼로리음료 외에는 마시지 않는 것을 추천할게
그 외의 모든 음료는 당류 & 칼로리 확인 후에 마시자 !
(두유 아몬드밀크 채소주스 100%주스 등등 모두 포함)
나는 카페에서 한달에 한번만 살찌는 음료 마시고
그외엔 아메리카노랑 저지방라떼만 마셔...
제로탄산 내사랑...
파워에이드 제로 나왔을때 소리질렀어 너무 기뻐서...
7. 눈바디 ! 내 베스트 실루엣의 기준이 되는 섹시한 옷 한벌
사람마다 부위별로 빠지는 순서가 다른데,
내 경우는 얼굴이랑 팔이 가장 마지막에 빠짐.
팔뚝만 지방흡입 받을까 고민 하루에 10번씩 했는데,
그냥 천천히 열심히 빼고 빼고 빼다보면
진짜 언젠가는 빠지더라구 !
왜 여기가 제일 돼지인데 안빠져 엉엉 때려칠래 ㅜㅜㅜ 하지말구,
조금만 더 노력해보자 !
아직 그 부위 차례가 아닌것 뿐이야 ...!!!!
9. 다이어트를 하는 목적이 오롯이 나일것
누가 이래서 저래서 나한테 상처주는 이런말 해서 보다는
내가 나를 사랑해서, 그래서 날 더 예쁘고 건강하게 하고 싶어서 하는 다이어트가
스트레스도 덜 받고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같아 !
몇번의 요요를 겪어 봤지만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20대 아가씨인데 ! 좋은 시절 가기 전에 핫하고 야한옷 입어보자!!!! 고 생각해서 시작한 다이어트가 결국 성공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직까지 유지 잘 하고 있고 !
체중 유지가 잘 되는 이유는,
나는 먹는 즐거움 보다는 내가 입고 싶은 옷을 입는 즐거움이 더 큰 사람이더라구....
그래서 스스로 컨트롤을 더 잘하게 되더라.
하지만 나는 먹는게 가장 좋고, 건강에 무리가 오지 않는 선에서 맛있는걸 먹는게 더 행복하다면
굳이 남들 시선 신경써가면서 다이어트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
인생 한번인데 ! 내가 좋아하는거 해야지 !
왜냐면 나도 먹는거 너무 좋아서 ㅜㅜㅜㅜ 충분히 이해가기때무네ㅠㅠㅠㅠㅠ
흑흑 야식 꽈자 카페모카 참는 고통 넘나 큰것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