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들떠서 기대가 컸나봐
올레도 평소보다 높았고 자체최고 찍을 줄ㅠㅠ
어제는 숨도 안쉬고 재밌었는데...
속상하지만 뭐 어째... 비아냥거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좋게 보고 웰메이드로 기억해주는 사람들도 시간 지나면 분명 많아질거라 믿을래
진짜 덬으로서 내새끼인양 아프고 그래도 1위인데도 시청률 스트레스 심했다 아쉬움도 있지만 좋은 드라마로 기억할거야.
막방 끝나고 이제 밤새지 않아도 되겠다 마음 홀가분했는데 청률 보고 슬쩍 우울해지면서 (사실 다른데서 시청률 가지고 막말들하는 걸 봐서) 보란듯이 오르고 끝나라는 마음있었어.
배우들도 최고였고 보란듯이 더 좋은 작품 만났음 좋겠다
모두모두 수고했고 잊지 않을 거야.
이드라마 진짜 여주캐스팅부터 준비과정 길고 고생 많았던 드라마라 개인적으로 욕심이 컸어. 그래서 아팠고 행복했다.
꼭 시간 지나 더 좋은 평가 좋은 기억으로 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