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라마 보면서 제일 스트레스 받는 게 청률임.
지금 더쿠만 보고 다른데는 안보는중...
반응 뻔하니까...
그래도 사건 터지고 끝났으니 오늘은 좀더 긴장감 있을 듯.
예고 보니 무영이도 그냥 당하지 않는듯 하고
이작감이 모든 사건을 차곡차곡 쌓는 건 좋은데 너무 차근차근하나하나 다 푸는 게 항상 문제임. 그래서 주인공들이 거의 안붙고 다 따로 놀아.
사람들은 좀 속도감 있고 자극적인 거 좋아하는데 감을 못잡는 건지 정말 뚝심인건지는 모르겠어.
암튼 많이 아쉽고 속상하고 그러네... 그냥 두자리기만 하면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자꾸 비교당하니까.
솔직히 얼마 안남아서 전개 좀 빨라질 줄 알았는데 어젠 정말 최고로 느리더라.
분명 찍어놓은 거 많은 걸로 아는데 계속 뒤로 쭉쭉 밀리는 느낌에 작감은 너무 느긋하고 연장도 없는데 무슨 생각인지 모를이고 답답해. 이러다 다 편집하는 거 아닌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