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재밌어지고 있고 초반만 보다 만 사람들이 재미없다하는데 뒤에 보면 생각달라질 거라고 봐. 물론, 개취니까 더봐도 별로라고 볼수도 있음.
대진운덕이라는 것도 말안되는 게 정말 재미없으면 아무리 상대작들이 깔아줘도 안 봐. 두자리도 안나올 수 있어.
자꾸 대진운덕이다 저거도 높다 하니 재밌게 보는 사람으로서 불편한 감정이 있음.
다만, 청율이 더 안오르는 이유는 알 것 같아. 일단, 내용이 좀 어려워. 권력비리나 남강명이야기 설명하는데 쉽지가 않아. 어려워서 무슨 소린지 모르겠단 말 들음.
그리고 작감이 굉장히 뚝심 있어 보임.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고 등장인물들이 많다 보니 그걸 차근차근 다 풀어내려고 해. 그래서 긴장감이 크지 않아. 잔잔하다 해야하나... 느껴질때가 많음.
개인적으로 아쉬운 건 주인공들이 너무 조금 나와. 주인공 활약이 두드러져야 하는데 다른데서 조연이냐 소리 나올 정도로 비중이 적어. 더구나 어젠 무영이랑 소라 절반도 안나왔고 다른 회도 그럼. 계속 경찰서에 있다 끝났고 다른 캐릭 이야기만 주구장창 나와. 난 비중조절 필요하다고 봄.
또 아쉬운 게 초반에 잡았어야 하는데 초반 삽질이 심했어.
2회까지 보고 놨다는 사람들이 재밌어졌냐고 다시 본다고들 하더라. 유입이 쉽지 않은데 많이 아쉽지.
어제는 반응도 꽤 좋았어. 다음주부턴 좀더 긴장감 생길거라고 봄.
난 청률 지금도 높다 생각 안해. 더 올라야 하고. 그럴만한 드라마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