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구비가 뚜렷한 30대 남자 박준모가 털털한 점퍼 차림에 옥수수를 먹으며 걸어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철이가 준모 영입하고 해련이가 준모 손잡은 게 애초에 박준모 얼굴이 개연성이다 작가가 초반부터 깔아준 느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