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한지 정말 오래됐는데 상체는 진짜 날씬하거든 (ㅎㅓ리 58센치.. 날씬한 수치를 잴 만한게 여기밖에 없어서)
근데 허벅지가 54센치야 (키 158)
지방+부종형인데 20살부터 지금까지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이제는 그냥 좀 내려놓고싶다..라는 생각에 갑자기 2000칼로리 폭식해놓고
생전안하던 먹토도 생각했는데 도저히 그건 지옥으로 가는 길 같아서 안했어.. 내가 정해놓은 마지노선이 정말 먹토는 하지말자였어서
암튼.. 강하나 , 필라테스, 수영 요가 웨이트 별거 다 해봤는데 초절식했을 때 50찍고 그 아래로는 가질않네
처음으로 지흡 생각해봤는데.. 무서워서 못하겠다 이것도
그냥 푸념해봤어..ㅠ 우울한 글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