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라기 보다는 메세지에 가깝지만
이제 두 달 뒤면 와쿠와쿠학교도 개교하고 하니까
뜬금없이 생각나서 가져와봤어 8ㅁ8
출처는 일웹 (http://教室.jp/)
니노미야가 아이바에게 보내는 편지
相葉氏とはずいぶん長い付き合いですね。よく一緒に帰りましたね。
一緒にラーメンを食べたり、一緒に仕事に行っていましたね。
思い返すと、何も浮かびません。
아이바씨와는 무척 오랫동안 알고 지내왔네요. 자주 같이 집에 갔었어요.
같이 라멘을 먹으러 가거나 같이 일하러 간 적도 있었지요.
추억해보면,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습니다.
相葉「おい」
아이바: 얌마 ㅡㅡ
いつも隣にいましたね。だけど何もありません。
真っ白に近い15年間ありがとう。
항상 곁에 있었네요. 하지만 아무것도 없습니다.
백지 같은 15년 고마워요
大野「言い残すことは?」
二宮「ありません。」
相葉「いじめです!」
大野「人それぞれということで」
오노: 더 하고 싶은 말은?
니노미야: 없습니다.
아이바: 이건 이지메에요!
오노: 사람마다 (감상이) 제각각인 걸로 'ㅁ'!
(相葉君が席に戻ってから)
大野「どうでしたか?」
相葉「凄く嬉しかった。ニノ以外」
二宮「ジーンとするよね。」
相葉「お前以外はな!」(笑)
(아이바군이 자리로 돌아오자)
오노: 어땠어요?
아이바: 굉장히 기뻤어요. 니노 빼고
니노미야: 벅차오르지
아이바: 너 빼곤 말야! (웃음)
아이바가 니노미야에게 보내는 편지
二宮和也くんへ
かれこれ16年間の付き合いで、家が同じ方向なので、同じ電車で一緒にレッスンに行ったり、
野球、ゴルフ、ボウリングなど色々な所に一緒に行ってくれたのに唯一誘っても行ってくれない所がありました。
それはお正月休みが一緒になったときに、タイのムエタイに行こうと誘ったのにそれだけは断りましたね。
だから今度行きましょう。どうもありがとう。
二宮「何のありがとうだよ!それ感謝じゃないじゃん!」
니노미야 카즈나리 군에게
이래저래 16년 동안 알고 지내온 사이로, 집에 가는 방향도 같아서 같은 전철을 타고 함께 레슨을 받으러 가거나
야구나 골프 볼링 등등 다양한 곳에 함께 가주었는데 유일하게 제가 이야기 했는데도 가주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그건 설휴가 날짜가 똑같았을 때 무에타이를 보러 타이에 가자고 했는데 그것만은 거절했네요. (※ wish 시크릿토크에서도 이야기 함)
그러니까 이번에 갑시다. 대단히 고마워요.
니노미야: 뭐가 대단히 고마워야. 감사하는 게 아니잖아 ㅡㅡ
이렇게 장난치는(?) 내용 말고도 진지한 내용도 있는데 (아래 링크 외에도 24시간 테레비 편지 등)
나는 이 편지가 참 이 둘 다워서 가끔 생각나더라곸ㅋㅋㅋ
물론 진지하게 서로 편지 쓰는 것도 넘나 좋은 것..! 특히 서른살 기념 편지 8ㅁ8.. 감동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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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이때싶 올려보는 아이바&니노미야 30살 기념 편지
http://theqoo.net/80286714
아라시) 내가 좋아하는 게임일기 중에 하나 (아이바쨩 부타이 간 이야기)
http://theqoo.net/148908054
그럼 이만 과제하러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