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테에 뉴순이들이 써 준 글들 중에 보고 헐 너무 좋아ㅠㅠㅠㅠㅠ싶었던 거 다 모은 거 쓰고싶었는데
혹시 안되면 말해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 하나하나 스크랩 해놨는데 한꺼번에 링크 모아보고 싶어서 한번 써봐!
원덬이 써준 코멘트까지는 못긁고 글이 긴 경우는 부분만 가져왔으니까 링크타고 들어가면 다 볼 수 있음
뉴순이들 댓글 보는 재미도 있고ㅋㅋㅋㅋ!!!!!!
1. 그래도 참치는 참치!!!!!!!!!!!!!!! 원글주소http://theqoo.net/2372053
そしてついに！！！！！
그리고 마침내！！！！！
釣った！！！！マグロ！！！！
잡았다！！！！ 참치！！！！
がこれ。
가 이것.
．．．
．．．
ちっちゃ。
쪼꼬매.
めっちゃちっちゃ。
엄청 쪼꼬매.
で、でも．．．
그, 그래도．．．
マグロはマグロ．．．
참치는 참치．．．
子犬だって犬だし、子供だって人間だし、やごだって一応．．．トンボだよね？
새끼강아지도 개고, 어린이도 인간이고, 수채 유충도 일단은．．． 잠자리잖아요?
というわけで．．．有言実行．．．した．．．よね．．．
그러니까．．． 유언실행．．．한거．．．죠．．．
うん．．．
응．．．
でも遠征でこれじゃカッコつかない！！！！
그래도 원정 와서 이걸로는 폼잡을 수 없어！！！！
というわけで、残り一日で！！！！
그러니까, 남은 하루！！！！
でかいマグロ！！！釣る！！！！！
커다란 참치！！！ 잡을거야！！！！！
皆様僕の報告楽しみにしていてください。なんなら僕が釣れるよう祈ってください！！
여러분 저의 보고를 기다려주세요. 뭣하면 제가 낚을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すんません、こんな話で！！！！
죄송합니다, 이런 이야기라！！！！
PS 今年も梅干し漬けました。
PS 올해도 매실장아찌 담궜습니다.
시게 그리고 전 데이트라고 하면 좋아하는 여자랑 락페나 캠핑 가는게 꿈이예요. 친구들이랑 우루루 가서, 남자랑 여자랑 텐트 따로. 근데 새벽 4시쯤에 눈이 떠져서, 추우니까 커피라도 마실까 생각하면서 밖으로 나오는데 여자텐트에서도 그녀가 나오고 있었다는.. 같은.
마루 멋있다! 그림이 떠올라.
시게 그래서 거기서부터 사랑이 시작되는 거죠. 하얗게 밝아오는 하늘 아래, 나무 테이블, 옆에는 어젯밤 피웠던 모닥불 흔적이 남아있고... 디테일 쩐다!(웃음)
마루 (눈을 감고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완전 훈훈해져!
시게 서로 전날 밤부터 뭔가 마음이 있는 걸 알고 있는데, 새로 내린 커피를 주다가 손이 살짝 닿아서, 그런 분위기에서 키스를 해버리는거죠.
마루 진짜 로망이란건 특별한게 아냐!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런 '두근'하는데에서 멀어지니까. 왠지 민감해지는 것 같기도 해.
시게 근데 알고 보뇌까 다른 남자애들이 깨 있었던거죠. 텐트 안에서 몰래 보고 있었다는.. 하하하!
마루 그 장면 괜찮다.
시게 내가 확 돌아보니까, 우당탕 당황하면서 텐트 지퍼를 잠그는 소리가 나버리고.(웃음)
3. 영어는 어렵네요. 하지만 코야마상은 간단하죠. 원글주소http://theqoo.net/48563047
전 이걸 쓰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가 왜, '중요한' 이라고 했는지를.
'중요' 의 영어로 제일 먼저 떠올리는 건 아마도.
important
임폴턴트
인폴턴트 임파서블
영어는 어렵네요. 하지만 코야마상은 간단하죠.
그럼, 안녕
P.S. 다음주 발매되는 야성시대라는 잡지에 또 단편 소설을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타이틀은 "인터셉트"입니다.
아메리칸 풋볼에 관심이 있는 분, 또는 연애 심리행동학에 관심 있는 분은 부디 한 번 읽어봐 주세요. (끝맛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4. 대박 벤츠남;;;;시게센세 원글주소http://theqoo.net/71867243
※원글 들어가면 더 자세한 뉴순이의 설명과 독거시게를 원하는 뉴순이들을 볼 수있음※
Saita 인터뷰
여자는 가사일, 남자는 바깥일이라고 정해놓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일단 요리는 저 자신도 무척 좋아하니까, 아내 될 사람이 요리를 못해도 괜찮고, 요리를 못한다고 해서 가정적이지 않다고 느끼진 않아요.
요리가 서툰 여성이 가끔 요리를 해서 "오늘은 내가 만들었어"하고 의기양양해 한다거나, 상상만으로 귀여워(웃음)
할 수 있을 때 할 수 있는 것을 즐기면서 생활하는 관계를 동경합니다."
5. 시게의 고백은...????? 원글주소http://theqoo.net/71849586
고백관련 인텁이었는데..
시게가 자기라면 데이트하고 여자애집에 데려다 주고 돌아가는 길에 할거래.
상대방 대답이 노여도 여자가 들어가기 쉬울테고 오케이라면 ''방에 들렀다갈래?'' 라고 말해줄지도 모른다고ㅋㅋㅋㅋㅋ
노부분에..와.. 생각못한 자상함이다...
하다가 오케부분에 터짐..ㅋㅋ 방은 왜?! 뭐?! 왜!
시게는 참 디테일하게 설명해줘서... 설레게 한단 말이지ㅋㅋ
참고로 시게나 맛스나 남자가 먼저 고백해야된다고 생각한데.. 시게는 고백듣고 좋아지는 경우도 있으니 고백받는것도 좋다고ㅋㅋ
6. 세상 어디에도 없는 벤츠남ㅠㅠ 원글주소http://theqoo.net/71812499
※원글에 들어가면 다시한번 시게의 독거생활을 응원하는 뉴순이들의 댓글을 볼 수 있음※
"요리도 청소도 세탁도 스스로 할 수 있으니까 여유 있는 쪽이 하면 되고
나보다 상대방이 더 잘하는 건 솔직하게 부탁할거임.
해 준 일에 대해서는 제대로 "고마워"하고 말할거임.
나 좋은 남자친구가 될 거라고 생각.
단지 집에 돌아와서 목욕하려고 할 때 욕실 건조기를 쓰고 있다면 진짜 열받지만. "목욕 못 하잖여!" 하고.
그리고 자유롭게 지내도 됨. 집에 친구를 불러서 조금 시끄럽게해도 괜찮.
하는 일은 시간이 불규칙하고 프라이벳도 그만큼 불규칙하니까 함께 살아도 여러가지로 불안하게 할 거 같쟝.
그래서 "오늘 일정은?" 하고 묻는 거 처럼 간섭 받아도 되도록 답해주려고 생각"
7. 시게의 이상형 원글주소http://theqoo.net/95798540
※원글에 들어가면 내용이 더 있음ㅋㅋㅋㅋㅋㅋㅋ 시게의 이상형을 알 수 있음^0^※
여자가 요리 뭘 해줬으면 좋겠어?
-> 아뇨 그냥, 기다리고 있어줬으면 좋겠어요. 밥은 제가 만들테니까 그걸 기다려주면 좋겠어요. 그거면 돼요. "아직이야~?"하는 말을 듣고 싶어요.
8. 여성의 품격은 "얼굴" 이상으로 "머리카락"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원글주소http://theqoo.net/99364804
☞ 내용이 좀 기니까 원글에 가서 한 번 읽어보면 좋을듯><
9. 시게가 혼내준댔어!!!!! 원글주소http://theqoo.net/110215880
만약에 멤버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를 듣게된다면 싸울꺼야.
나에 대한 이야기는 괜찮지만, 멤버에 대한 험담은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 카토 시게아키
2. 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3. 여름으로 가는 문 (로버트 A. 하인라인)
4. 마음 (나츠메 소세키)
5. 다 빈치 코드 (댄 브라운)
시게센세의 오스스메2 원글주소http://theqoo.net/57873556 (댓글 가져왔쏘)
라푼젤, 늑대아이(는 보고 울었대)
shame - 2012년 1위 영화로 꼽았대
빈집, 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봄(김기덕)
써니, 수상한그녀, 악마를 보았다
매그놀리아
저지보이스
나를 찾아줘
에너미
빅히어로
FORMA
키리시마가 부활동 그만둔대
사실 소소하게 더 많은데 인터뷰 번역된 거 위주로 가져왔어
내가 읽으면서 아 시게는 진짜 멋있는 사람이구나...싶은거랑
힐링되는 것들로 골라와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