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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블로 새 출발을 알린 장하오가 패션 매거진 <엘르> 6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얼굴을 드러냈다. 5월 26일 데뷔를 앞둔 앤더블의 리더로서 장하오는 새로운 시작 앞에 선 설렘과 부담, 그리고 더 단단해진 각오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직접 정리한 화보 레퍼런스를 공유할 만큼 이번 프로젝트에 깊이 관여한 그는 자신만의 절제된 존재감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하오는 앤더블의 데뷔가 자신에게 갖는 의미를 묻는 질문에 “확실한 매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멤버들과 팀의 방향에 대해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답했다. 새 그룹의 리더를 맡은 소감에 대해서는 “너무 어렵다”고 웃으며 “예전에는 나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팀 전체를 봐야 한다. 나를 챙기면서 멤버들까지 안고 가야 하는 책임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나에게 더 많이 기대줬으면 좋겠다”며 리더로서의 진심도 드러냈다.
앤더블의 첫 번째 미니 앨범 ‘Sequence 01: Curiosity’에 대해서는 “‘호기심’이라는 감정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이미 우리에게 빠져드는 과정이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자연스럽게 우리를 알아가고 앤더블의 매력에 더 깊이 빠져들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새로운 모습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장하오는 “그동안 귀엽고 유쾌한 이미지가 강했지만 이제는 좀 더 성숙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싶다”며 최근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 역시 “학생 시절로 돌아가 초심을 찾는 느낌”이라며 변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예전 모습이 제가 아닌 건 아니다. 두리안을 좋아하는 것도 여전히 저”라며 특유의 유쾌함도 잃지 않았다.
해외 페스티벌 무대에 대한 꿈도 언급하며 이를 위해 스스로에게 허락하는 것으로는 “실력적으로 부족한 점을 인정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으로는 “애교”를 꼽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는 앤더블로 무대에 서게 될 자신에게 “사람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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