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엔 사람들이 전화선을 통해 그리움은 전했대.
통신 기술의 한계로 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리진 않았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마음은 정확하게 잘 전달했지.
지금은 이런 로맨틱한 방식이 우리에게 여전히 잘 맞는 것 같아.
“여보세요, 일어났어?"
“안녕. 밥 먹었어?”
“아직 자고 있니?”
내가 외로울 때 이렇게 연락하듯이,
모두의 일상도 언제든지 나한테 얘기해 주겠지?
그게 너무 행복해.
사랑받는 사람은 항상 자신감이 있다는, 좀 시대에 뒤떨어진 말처럼 들리는 속담이 있어. 내가 너에게 그런 자신감을 줬는지는 모르겠지만, 너의 사랑 덕분에 내가 종종 그런 감정에 휩쓸릴 수 있다는 건 확실해. 내 모든 인사가 진심이 느껴지도록 해 줘서 정말 고마워.
장하오의 아티스트 인생은 이제 막 시작이야.
예전엔 내 생일마다 가족과 친구들의 축하 인사로 가득했지만
이젠 나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소중해
앞으로도 매일 서로 아껴주고 안부를 나누며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잠들 수 있기를 바랄게.
사랑해
https://x.com/haofnoon/status/19486981960433418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