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구하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선택되어 강제로 영웅의 자리에 놓인 빛나가 상실의 고통과 두려움을 속으로 삭이며 버티다 결국 모든 걸 잃었다가 주인공의 도움으로 희망을 되찾는 거 되게 뻔한 전개라고 생각해서 안 울 줄 알았는데 여지없이 눈물 콧물 죽죽 흘림ㅠㅠㅠㅠ
의현도 석연도 무슨 죄가 있겠어(아니 생각해보니 죄가 좀 있는 거 같긴 한데ㅋㅋㅋ)... 그치만 육형주는 용서 못함
중간에 자오 스토리 넣어서 캐릭터를 이해할 수 있게 된 건 좋은데 너무 짧은 분량 안에 압축적으로 욱여넣어서 좀 튀는 감이 있는 거는 좀 아쉽다. 이거 비화로 풀거나 신뢰도로 풀면 더 좋았을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