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숨을 처음에 적응못했었어
그러다 사놓고 몇달째 방치하다가 들인 돈이 아까워서 한번 각잡고 하기 시작했지
초기엔 공략을 봤음 좀 익숙해지고 나서는 안 봤지만
덬들 조언대로 무쥬라 끼고 댕기면서 했고 원래도 원딜을 좋아해서 활로 거의 다 잡았던 거 같아
하지만 초회차에 끝까지 못잡은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가디언과 라이언이었음
힘의 사당도 가디언이잖아 이것도 못잡았어 속성무기 버그로 지져서 잡았지 아니었으면 꿈도 못꾸었을 거야
라이넬은 다 끝나고도 쳐다도 안 보고 도망치기 바빴어
오히려 가논은 해야만 하는 애들이라서 고대화살로 열심히 잡았던 거 같아
그래서 이때는 dlc도 안했어 너무 어려워 보여서 안하는게 답일거 같았거든
그렇게 하고는 왕눈했는데 이제 가디언이 없는대신 투기장에 무쥬라가 있잖아
근데 여기서 내게 좀 이상한 강박이 있는데 그건 바로 한번 꽂히면 끝장을 봐야한다는 거
그당시 나는 장비업글과 슬롯채우기에 진심이었기 때문에 모르면 모를까 알면 채워야만했어
라이넬소재는 강화소재기도 하면서 수상투기장 투구도 있어서 안 잡을수가 없는 애였지
그래서 이제 여기서 조나우기어로 잡는 방법을 검색해서 썼어
철창 밑에 합팬 대고 못으로 벽에 박은뒤 트래루프로 올라가는데
철창밖에는 골렘머리와 레이저를 박아둬서 알아서 계속 쏘고 죽이는 거였지
근데 이렇게 잡으면 단점이 시간이 엄청걸린다는 것과 네번째쯤가면 처음잡은 붉은라이넬의 소재가 사라진다는 단점이 생기더라고
그래서 그때부턴 밖으로 튀어나와서 처음거 먹고 다시 들어가는 노가다를 시작했지
근데 이과정에서 약간... 두려움이 해소가 되더라고
계속 보고있다보니까 저 궁디 참 튼실해보이네라던지(응?) 라이넬도 자세히 보면 귀여운구석이 있는거 같기도 하면서...
그러면서 이제 익숙해진거야
다만 이때까지만 해도 킹그리오크쪽은 쳐다도 안봤었어 물론 투구가 있는 건 알았지만 내 수집욕을 이기기엔 삼두룡이 너무 무섭더라고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고이 내 강박을 접고 만족했지
그리고는 이번엔 다시 야숨으로 갔어. 이회차를 하면서도 여전히 라이넬은 피해다녔어 검시도 내가 손댈게 아니라고 못을 땅땅 박아놨었지
근데 이제 또... 라이넬 면상이 익숙해지다보니까 소재가 아쉬운거야 야숨은 꼼수로 잡을 방법이 없잖아
그래서 아이 가지고 싶다 가지고 싶다하면서 이때도 그냥 넘겼어
그리고는 왕눈을 하는데 슬슬 어라...이거 진짜 내손으로 잡고싶네 싶어졌지 여전히 그러진 못했지만
그리고는 다시 야숨을 하려는데 뭔가... 오기가 발동하는거야
그러면서 이제 라이넬 잡는 법을 검색해서 보기 시작했어
장비세팅이라던지 패턴이라던지 등등을
그때까지만해도 가디언을 못잡아서 제대로 고대세트도 사본적이 없었거든
그래서 아, 이번엔 진짜 한번 해보자 하고는 가디언부터 시작을 했네?
근데 어라... 생각보다 쉬운거야
그러면서 자신감이 붙어서 라이넬쪽으로 갔지
진짜 공략영상만 한 서른번은 본거 같아 그리고는 했는데 처참한 실패
다시 도전을 했지
아 근데 이건 내가 뇌수산 라이넬이 아니고 하얀갈기에게 덤벼서 더 어려웠던건지도 몰라
근데 어차피 잡을 거라면 (어차피 죽을거라면 ㅋㅋ) 보상이 좀 괜찮은거였으면 좋겠다 싶었거든
그래서 한 여섯번 트라이만에 드디어 잡은거지
그때부턴 눈에 뵈는게 없어져가지고...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다 잡아들였던거 같아
그러면서 자신감이 붙으니까... 이제 검시에 도전하게 돼
그리고는 처참하게 실패했지
나는 의외로 뒤는 쉬웠어 저층에 제일첫판, 보코블린들 화덕곁에 모여있는 그판이 제일 어려운거야
불로 밀어넣어야한다는데 해도 해도 안되고 그전에 휘파람으로 부르고 폭탄떨구고 나무위 올라가서 폭탄터트리는 여기서 삑사리만 오만번은 난듯...
에라이 안해하고 겜 접었다가 한달 뒤인가 바람이 다시불어서 시도를 했고... 어찌어찌 통과했더니 그때부턴 일사천리였어
의외로 공략보면서 해서 그런가 그냥 끝까지 쭉 달릴수 있었거든
심지어 이때 dlc도 어떻게 클리어해서 바이크까지 얻게 되버린 거지
그리고 나니까 뭔가 세상이 달라져 보이는 거야
그렇게 눈돌아가서 이제 마스터모드를 켜
그리곤 놀랬지. 물론 안죽고 애들이 개쎈데 의외로... 할만한거야
곰곰이 생각해봤더니 애초에 내 플레이스타일이 암살잠입액션에 특화되어 있었거든
여태까지 한 게임들이 어크시리즈라던가 스틱스나 스프린터셀같은 거였거든
무쌍을 찍기보다 암살해 뒤치기를 좋아하고 원딜을 좋아하는 새가슴플레이다 보니
마스터모드로 해도 애초에 어글을 안끄는 선택을 하는데다 무쥬라까지 끼고있어서 더욱 아무 문제가 없었달까...
아무튼 그렇게 하다가 이제 황금궁디, 골드라이넬을 보게 돼
그리고 둔중한 자태의 황금몽둥이를 보게 된거지
그때부터 다시 눈돌아가서 라이넬을 잡고 다녔더니 어느새 마스터모드 검시도 다 깨게 되더라고
그때쯤 되니 dlc 멈춘다는 행복도 쉬워져서 한큐에 끝나게 되었고
그뒤에 왕눈왔더니 이건 뭐 너무 쉬운거야
심지어 그리오크도 걱정이 무색하게 눈치채고 보니 어머 누워계시네?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하이랄에서 무서울게 없어진 나는 두 시대를 왕복해 다니며 애들 궁디 뚜둘뚜둘하며 다니게되었다... 뭐 그런이야기 후훟
그러니 나같은 새가슴덬들이 있다면 아직 적응기라고 생각하고 용기를 내십시오 저같은 발컨에 호들짝 놀라기 좋아하는 새가슴도 했슴돠
퐈이팅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