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눈까지 끝낸지 4-5개월 젤다 유튜브가 알고리즘에 다시 떴고 다시 하고 싶어져서 시작
일단 시작의 대지부터 벗어나자! 하고 시작했는데 다 알고 하니 내가 1회차때 얼마나 무모하게 했는지 알게 됨.... 나 설산 갈때 요리법이나 이런거 하나도 몰라서 그냥 쌩으로 죽을때까지 뛰고 죽기직전에 저장하고 살아나면 하트 조금 채워지는거 이용해서 10번넘게 죽어가면서 설산사당갔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번에 할아버지 오두막도 못찾고 사당 4개 다깸....
페러세일이 있는 삶을 살다 없는 삶을 사니까 자꾸 무의식적으로 뛰어내려서 제일 많이 죽은 이유가 추락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시작의 타워에서만 2번 죽었네 ㅡㅡ
처음할때는 몬스터 다 죽여야하는줄알고 몬스터 거점보면 30분씩 붙잡고 있더라도 다 깨고갔는데 이제 최대한 피해가면서 살고있음 역시 도망이 짱!
똥손이지만 가디언패링만큼은 나름 자신있어서 가디언은 보이면 다 잡는중
1회차는 사당 발견하면 무조건 다 깨고가고 말 안타고 다녔는데 이번엔 사당은 워프마크만 찍고 말타고 ㅈㄴ 돌아다니는중 말 길들여서 타고다니니까 진짜 개 편 해
첫 신수로 리토 가려고 했는데 조라의 갑옷 폭포 오르기 없으니까 너무 불편해서 일단 그것만 받으려고 왔거든? 이것도 1회차때 얼마나 미친짓했는지 알겠는게 여기 길이 있는데ㅋㅋㅋㅋㅋㅋ 그 비오는데 클라이밍하다 점프하면 쬐끔은 올라가지는거 이용해서 원기음식 ㅈㄴ 먹으면서 절벽 타고 갔었다는게... 어케했지.... 이번엔 곱게 길따라서 감........
일단 갑옷먹튀하고 다시 리토지방으로 간다... 타워는 거의 다 열었는데 아직 신수는 하나도 안깸 ㅎ 그래도 다시 하니까 재미있다!
두번째 기록은... 영원히 없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