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눈 나왔을 당시에 바로
이것저것 템들 모으면서 용의 눈물이랑
바람 화염 물의 신전까지 순식간에 다 깼었단 말이야...?!
갠적으로 내가 어두운거랑 징그러운 몬스터를 끔찍하게도 싫어하는데
바람 물은 거의 몬스터도 골렘뿐이라 기분좋게 깨고
화염 신전은 지저에 있는게 고통이긴 했는데
내가 야숨을 거의 등산겜으로 했던 전적을 활용해서....
그럭저럭 큰 어려움 없이 깼음
(화염 때메 적어도 앞은 보이기도 했고 ㅠ)
근데 마지막으로 갔던 겔드가
시작부터 모래먼지로 앞이 1도 안보임에 1차 공포
흐린눈 하면서 겨우 마을에서 기브도까지 몰아냈더니
이젠 모래먼지 속으로 들어가서 빛삼각형 만들라는거에
2차공포 느끼고 접었었거든 ㅋㅋㅋㅋ
그렇게 1년반이 흐른 오늘 큰 맘먹고 다시 들어가서
온갖 비행체 만들어서 아등바등 먼지 속으로 안들어가고
삼각형 만들어서 번개의 신전 꺼내는 것 까진 성공했는데
들어가니까 또 어둑어둑한데 거서 자꾸 좀비 튀어나와서
고통스러워 죽겠닼ㅋㅋㅋㅋ
야숨 때도 겔드가 너무 벅차서 짜증났는데
진짜 끝까지 정이 안가네 으아아악
그치만 루쥬는 좋긴해......
그래서 겔드도 구해주고 싶은데 시바....
암튼 지금은 다시 무서워서 리토의 마을와서 힐링하면서 글쓰는중.... 따흑흑
여담으로 영혼 신전이랑 가논 쌍으로 지저 끝에 있던데
젤다공주는 알아서 살아남으라해 난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