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눈 엔딩보고 허전한 마음에 시작했는데 드디어 엔딩봤어
조작감이 너무 혹평 뿐이라 걱정했는데 그래도 다이빙 컨트롤만 빼면~ 할만하다고 봐 ㅋㅋ
스토리도 탄탄하고 퍼즐 푸는 재미가 꽤 쏠쏠했어
그 시대에 이런 시스템을 만들다니? 여러번 감탄함
그래픽은 나름 리마스터 잘한거 같은데... 막눈이라 잘 모르겠음
왕눈/야숨에서는 배틀 힘들어서 로켓 타고 활로 조지거나 타임록 걸고 패고 그랬는데
스소는 기믹으로 보스 잡는거라 오히려 편했고 (기라힘 제외ㅎ)
어디 가야할지 뭘 해야할지 파이(마스터소드의 정령)이 알려주니 그것도 나름 편했어!
캐릭터들 대사도 은근 재밌고 번역도 잘된거 같아
+ 그리고 캐릭터들 표정 되게 풍부해서 좋았음
지금 정가주고 사기엔 조금 아까우니 세일할 때나 중고로 구해서 해보는거 추천~
그나저나 왕눈 DLC 나올 때까지 이제 뭐하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