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떡밥 기다리는 게 활동 비수기 때는 쉽지 않잖아. 여기 판이 끊임없이 콘텐츠 생산하는 곳이라 막무가내로 내놔 할 수도 있는 거고. 근데 영현이는 그 마음을 잘 캐치해서 다 하고 있으니 기다리지 말고 현생 잘 살고 있으라고 잘 말해주니까 너무 좋더라!!! 특히나 밴드는 공연 위주라 팬인 나로서는 가뜩이나 싫은 겨울이 더 싫은데 다르게 생각하면 영현이가 이것 저것 다 하는 동안 나도 내 할일 하면서 잘 살고, 떡밥 뜨거나 컴백하고 공연할 때 같이 즐기고 이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게 다독여줘서 너무 좋았다! 갑자기 벅차서 글이 길어졌지만 다들 이해하지!!!??ㅜ
잡담 그저께 영현이 라방 이제 다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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