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는 당연히 좋고, 마지막 소감 멘트가 와닿는 게 너무 많더라ㅠㅠㅠ
본인은 자기 말 잘 못한다고 하는데 무슨 대본 써온 것처럼 명언이 줄줄 나와가지고ㅋㅋㅋㅋ
그리고 거의 5-7년 전인데도 지금 하는 말들과 크게 결이 다르지 않은 말들이어서 영현이 정말 한결같은 사람이구나 싶고
그 때 했던 말과 결이 같은 가사도 있고
무튼 영현이가 많은 생각들을 하고 그걸 또 말로 표현도 잘 하는 사람이라는 걸 옛날 영상 보면볼수록 더 느끼는 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