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이 짤같은 느낌으로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정확히 저 반대였다죠..
잘참다가 크게 운 이유가
이제 본인없이 팬들이 허전하고 슬퍼하고 못잘까봐 걱정돼서라니ㅠㅠ
특히 내 몸이 열개였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할 때
그동안 영현이가 바쁜 스케 속에서도 진짜 얼마나 몸갈아서 해왔을지
최대한 오래 하고 싶어서 얼마나 버티고 버텼을지
체력적, 시간적 한계 때문에 얼마나 고민했을지가 느껴져서ㅠㅠ
내 생각보다도 영현이가 갖고 있는 사랑이 너무너무 커서
좋은 쪽으로 진짜 놀라웠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