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지금 이 말이 우리가 다시 시작하자는 건 아냐
그저 너의 남아있던 기억들이 떠올랐을 뿐이야
현
나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삭막한 이 도시가 아름답게 물들 때까지
고갤 들고 버틸게 끝까지 모두가 내 향길 맡고 취해 웃을 때까지
영
지금 이 말이 우리가 다시 시작하자는 건 아냐
그저 너의 남아있던 기억들이 떠올랐을 뿐이야
현
나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삭막한 이 도시가 아름답게 물들 때까지
고갤 들고 버틸게 끝까지 모두가 내 향길 맡고 취해 웃을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