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 관련 일화도 할 말이 많지만,..
중간에 왜 이 일을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해준게 진짜 감동이야..
우리가 행복을 잃게 되었을 때의 허무와 공허를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아서 라고..ㅠㅠㅠ
그와중에 본인을 챙기는게 최우선이라는 것까지 아는 사람이라 더 마음껏 좋아할 수 있게 해준다고ㅜㅜ
이번에 딱 휴식 갖는 것도 앞으로 계속 나아가기 위한 휴식이라는 걸 알고 다들 응원해주는데, 영현이가 계속해서 이 관계에 신뢰를 쌓아온 덕분이라고 생각돼
우리 영현이 잘 쉬고 있겠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