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노래 실력은 물론, 토익 970점 두뇌까지 장착한 완벽남 영케이는 발야구 의외의 구멍으로 등극한다. ‘운동 신경 꽝’ 이미주조차 “영케이 오빠 개발이야. 잘 못해”라며 반응하고, 박진주는 “영케이도 못 하는 게 있어야지!”라고 놀린다. 멤버들로부터 ‘영개발이’라는 하찮은 별명을 얻게 된 영케이의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현역 시절 특급 전사 칭호를 받은 이이경과 아이돌 최초 카투사이자 최고 전사로 등극한 영케이의 자존심을 건 달리기 대결도 성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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