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팬콘 소감 중 한마디 한건데 이 말이 자꾸 자꾸 생각이 나
이번 활동도 평소처럼 응원했을 뿐인데 산하가 팬들 덕분에 든든했다는 말을 유난히 많이 해줘서 마음이 울렁울렁해
늘 산하에게 어떻게 하면 힘이 되는 팬이 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그냥 지금처럼 계속 변하지 않고 응원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https://x.com/dbs_ddana/status/1973030340626432458
https://x.com/ewsydm/status/1963941472958394821
https://x.com/Bil_stro/status/1980469864746869088
이번 프리즘, 카멜레온 활동하면서 산하가 팬들한테 해준 말들이 다 이쁘고 고마워서 마음에 남는거같애
마지막 영통 끝나고 팬들이 너무 아쉬워하니까 걱정말라고 위로해주고 완전한 계획이 아니더라도 팬들이랑 하고 싶은게 있거나 다음 앨범때 어떤걸 해보고싶다던가 하는 다음을 기약하는 얘기들 자주 해주는 것도 좋아.
진짜 산하만 믿고 기다리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2집 그냥 활동해서가 아니라 정말 산하 덕분에 2배 3배로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