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배우의 진짜 기자 선언
깜짝! 놀라셨죠~~?
JTBC 금토 드라마 <허쉬>에서
'이지수' 역으로 활약 중인
임윤아 배우 이야기인데요!
과거 사건으로 아버지를 잃게 되고
이 사건과 연결되어 있는 준혁(황정민 분)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매일한국>에 지원하게 된 지수
지난 줄거리 간단 요약!
무섭지 않다.. 무섭지 않아..!
이를 모르는 선배들은
<이지수 진짜 기자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
원치 않는 사회부 취재를 맡게 되어
따지는 지수에게
감정 낭비할 시간에 취재를 하라고
직언하는 준혁!
쒸익.. 그 기사 내가 함써주지!!
멋진 기사를 써내겠다!
다짐하게 되는데요.
나는 누구 여긴 어디..
하지만 모든 것이 처음인
지수에겐 그저 ⛰산 넘어 산⛰
강렬하게 집에 가고 싶다
인턴 경력으로 쌓은 눈치로
어찌어찌 자리를 찾아 앉게 되지만
쉽지 않죠ㅠ_ㅠ
그래도 <매일한국> 선배를 만나
사건 조사 방법을 배우게 되는데요.
아이고 우리 지수 일복 터지네!
그러던 중!
국회의원 아들이 음주 교통사고를 낸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배달부이던 피해자가 일하던 가게
사장님을 인터뷰하러 가게 된 지수!
"꿈이 없는 것 같아 자식 같아 잔소리도 했다" 며
인터뷰하는 사장님
음.. 어디서 제 복장 터지는 소리 안 들리나요?
이 구역 꼰대 레이더 이지수는
절대 참지않긔
아까 피해자가 꿈이 없다고 물어보셨는데
직접 물어보신 겁니까?
그럼 자식 같아서 잔소리하신 적 있다고 하셨는데
그 말은 진심이십니까?
진심이라면 자식이 병원에 입원해있는데
사장님이야말로 지금 여기서 뭐 하시는 겁니까?
사이다 질문 3연타를 날리며
많은 기자들 사에에서
촌철 살인 지수가 빛났죠!
하지만 돈 많은 가해자의 언론 플레이로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노렸다는 프레임이 씌워지게 되고.
이에 화가 난 지수
피해자들 편 되어 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공정하게 심판만 봐주면 되는데
어떻게 그래요?
기자라면 어디를 바라보고
뭘 써야 할지 진심을 담어서
뜨겁게 고민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좌절한 지수에게 준혁은
자신의 선배였던 이용민 PD가 남긴 쪽지를 보여주며
꿈이 시인이었던 분이 남긴 말이라고
위로를 건네는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우리 아빠가 좋아하는 거 곰탕 아니라고요
6년 전에 선배 때문에
죽은 이용민 PD가 우리 아빠예요!
그리고 우리 아빠도 나처럼
치킨 제일 좋아했어요.
곰탕이 아니라
결국 이용민 PD가
자신의 아버지임을 밝히는 지수
그리고
양윤경(유선 분)으로부터
지난 사정을 듣게 된 지수는
나 진짜 기자로 만들어줘요
언제, 어디서
누구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진짜 기자로 만들어주면,
뜨겁고 거창하게 끓어올라 볼 테니까요
곰탕처럼
대신 평생 못 갚을 것 같다는
우리 아빠 빚은 내가 퉁쳐줄게요
https://tv.naver.com/v/17493046
준혁에게 진짜 기자로 만들어 달라며
이야기하는데요.
판박이 선후배
그리고 나오는 길
준혁이 무언가 써놓은
포스트잇을 지켜보는 지수
요즘 기술이 좋아져서 모니터에서도 술 냄새가 나네
이게 진정한 포스팅이지
히히 이번 주 베스트 포스팅은 나닷!
이를 인터넷에 올린 지수!
선배둥절
그리고 또 한 번 <매일 한국>을 뒤집을
패기로움을 선사!
난리 났네 난리 났어
<매일한국> 사옥을 뒤덮은 포스트잇!
지후와 준혁의 합작
<매일한국>엔 어떤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까요?
찐 기자(진짜진짜_최종의 최종.txt)가
되기로 결심한 지수는
오늘 밤 11시
JTBC <허쉬>를 통해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