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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우리 홍식이 진짜 너무 대단한 것 같아서 쓰는 글ㅋㅋ

청룡 남우주연상 2번, 천만배우타이틀, 칸경쟁진출, 아시아배우 최초로뉴욕타임즈선정 배우, 권위있는 영화제 수많은 남우주연상, 이번 넷플 한국콘텐츠 첫 월드 1위 등등 쩌는데 아직 30대 배우라는게 미친 것 같아.



너무 커리어 쩔어서 존나 자랑스러운데.
그냥 그걸 떠나서
홍식이 자체가 너무 훌륭하고 대단한 배우라는게 느껴져서 덕후는 행복해.

작품을 선택하는 안목도 그렇고, 영화를 대하는 애정어린 자세나 태도.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노력,
타고난 예술적 재능과 끼, 안주하지 않고 용기내서 계속 도전하는 모습들까지 모두...

유리천장이라 불리는 대선배들 사이를 자신의 능력으로 매번 뚫어버리는 모습이 너무 멋있지않냐. 홍식이 덕질하면 짜릿한 순간이 너무 많음.

앞으로도 자꾸 끊임없이 새로운 포텐이 터져나올 것 같아서 넘나 설레.
그와중에 배우가 너무 잘나니까 덕후도 이제 큰 꿈을 꾸게 만들더랔ㅋㅋ

언젠가 세계 3대 영화제같은 해외에서 연기로 상받는 날이 왔으면~! 이런 원대한 꿈을 꾸게 만든 건 전적으로 연기를 너무 잘하는 홍식이 탓이야. 그리고 난 가능할거라 믿어.

청룡 첫 남우를 수상하기 전부터 언젠가 꼭 유아인이 남우주연상을 받을 날이 있을거라 확신했던 것처럼(정말 많이 받았지)..언젠가 홍식이가 칸에 가길 응원했던 것처럼(진짜 갔지...) 이 꿈도 꼭 이루어질것같아.


앞으로 다가올 차기작들 모두 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