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생각이라서
피디가
아이고 저희가 너무 서바서바하게 만들었죠? 근데 또 서바라기엔 헷갈리게 만들어서 혼란스러우셨죠?
미안합니다 완벽 보완해올게요 저 다시 한 번 좀 더 개입 의심을 받지않고/결말 호불호가 덜 갈리고
아니면 화려한 반전이 없어서 아쉬움이 남을지언정, 논리적인 납득이 가능한 방향을 만들어볼게요!
저도 진짜 한 번 서바를 만들고 싶습니다!
의 의지라면 컨셉 연출 편집력을 가지고 진짜 정교하게 시스템을 잘 만들어야하고
어쩔 수 없이 전체적인 맥락에서 존재감이 큰 플레이어나 마지막까지 남는 플레이어 등등을 위주로
연결성 좋게 만들 수 밖에 없고...
그리고 현존하는 서바들처럼 그저 플레이어들이 알아서 거래하고 5명 상금 먹자를 하든
마지막까지 거래하며 눈치싸움하자가 되든, 5명 다굴치자가 되든
그 모든 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만 하고
어쨌든 취향상 지금 결말이 좋을 순 있는데
그때 골드에 위치한 사람이 서사가 많이 부족했다거나, 더 비호감이었거나, 그냥 우연히 앉아있거나
한 3명이 모였는데 어? 공격 되네? 하고 막 지른거면
굉장히 더 위험할 뻔한 상황이잖아? 싶거든 사실 ㅋㅋㅋ
그런데 제가 이런 설정도 넣고 싶고.... 이 얘기도 슬쩍 넣고 싶고
뭔가 출연자들의 반응을 보니까 이러저러한 분위기를 보여주면서
시청자한테 이런 감정을 보여주고 싶고
방금 출연자 A가 어떤 대사를 쳤는데 그게 되게 이 사회와 이 예능을 관통하는 말이라서 강조하고 싶고 토론도 살리고 싶고...
제가 만들고 싶은 아방가르드한 예능이 있는데요 그게....
이것이라면
내가 서바충이지만 반드시 꼭 진심 서바를 만들지 않아도 되고
더커뮤1의 진화 버전을 창조해내셔도 좋을 것 같음
승리, 패배, 게임, 오늘 집에 갈수도 있음, 상금은 이렇게 받아야함, 첩자 등등 서바향 첨가 룰이 많아질수록
출연자도 나같은 시청자도 승자패자나 최소한 어떻게 하면 어디까지 공동우승하는데? 이렇게 보게 되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