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일에 화폐 선택 투표가 있다는 걸 알고 대비하면서
레아도 야르도 보석연합으로서 고민이 많았잖아
오히려 다른 연합원들보다 저 리더 둘이 더 책임감이나 죄책감을 느꼈던 거 같음
레아는 계속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말리지 않아서 결과적으로 동참한 꼴임을 본인도 인정했고
그래서 마지막의 마지막에 추가 재화 발행 0원 써내면서 감정이 터질 정도였고
야르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서바이벌 게임이니 최선을 다해서 골드에 맞서겠다며 전쟁에 폭탄 던져댔지만
본인도 혼자서는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고 계속 되뇌이고 주변에서 아니라고 해도 내가 너무 과몰입했다고 반성할 정도였는데
그 결과값이 무한 공격으로 보석표 전부 무효가 되고 골드 1표로 최종 결과 골드 승뜨니까
레아는 오히려 루나의 승리 덕분에 골드가 그런 꼴이 되게 방관했다는 죄책감이 가벼워진 것 같이 보이고
야르는 연합 이기게 하겠다고 그런 전략을 짰는데도 결과적으로 패배해서 자책하며 우는 게 또 달라서 흥미롭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