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서바이벌이 아니라 사회실험이라고 하는데
진짜 실험이면 결과가 맘에 안들게 나와도 그대로 담아내야 실험 아니야?
임팩트 있는 메시지 나오도록 어떻게든 유도하는 느낌이라 싫어
그리고 출연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느끼는게
레드는 어떻게 해도 상금 타기 힘든 수준으로 밸런스가 맞춰져 있는데
섭외할 때는 방송 그림이 있으니까 그 역할만 하시면 된다고 섭외하진 않았을 거 아냐
어케든 이겨서 상금 타보겠다고 어케보면 이미지 안 좋아질 행동까지 하면서
과몰입해서 플레이한 사람 바보 만드는 거 같아서 싫어
그래서 루나, 레아 응원하고
벡터 피트 불호인 감정선으로 쭉 봤는데도
이 엔딩은 너무 인위적이라 와닿지가 않음
둘 다 그냥 둬도 잘 하고 호감가는 플레이어들인데
루나 중반에 화이트 살리고 떨어지는 선택 했는데 갑자기 살아난 것도 그렇고
충분히 능력 보여줄 거 다 보여줬고 탈락하더라도 의미있는 모습으로 잘 마무리되는 거였는데
시스템상의 어거지로 그 모습들조차 퇴색시키는거 같아서도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