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강요할순없는바고 이런류 프로그램을볼때 출연자들의 행동에 대한 해석도 불가결하다는건 알고있음
지금 플타는 소금뿐만이아니라 피트, 벡터등 모든 플레이어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결국 보는 시청자도 자신이 살아온 삶의 경험, 자신의 성향, 만나온 인물들을 통해 형성된 자기만의 렌즈를 바탕으로 출연자들을 해석하게되잖아
나도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스스로도 내가 가진 편견이라는 걸 극복할 수없는 사람으로서 출연자들을 보게된다는걸 인식하고 보게 되더라고
예를들어 피트를 해석할때 이 사람을 내가 가진 사고논리에서는 해석할수가 없음
그런데 '남미새'라는 나와는 분리되어 모욕해도괜찮은 타자의 속성을 부여하면 더이상 이해하기위해 노력할필요도 없고, 인물을 납작하게 분류해서 욕해도 괜찮은 대상으로 만든다고 생각하거든
물론 세상에 남성의 권위에 자기도 모르게 기대는 여성이라는 속성이 존재하고 그게 실제와 어느정도 일치하는 해석일수도 있겠지만, 그건 아무도 알수없는거고 그렇다고 단정지어버리면 결국 지니를 편견으로밖에 보지못한 피트와 뭐가다를까 싶었음
말은 장황하게 썼지만 조금더 플레이어들을 엄격하게 정의하기보다는 느슨하게 바라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글을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