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이가 확답 안 주니까
알았어 말 안 걸게 ㅎㅎ 하고 물러나는데 ㅋㅋㅋ
그때 유경이 소심하게 응응 했던거 같은데
말 겹치면서 못 들었나봨ㅋㅋㅋ
유경이가 시하에서 다시 용기내서 다가가 내일? 안했으면
영화데 성사 안됐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우열이는 진짜 보고싶어서 여러번 말한 건데
유경이 반응이 미적지근하게 느껴져서 물러났던 거라
우열이가 먼저 또 물어보기엔
너무 싫다는 사람한테 강요하는 건가 고민도 됐을 것 같아서
비행기에선 우열이 용기 냈다면
돌아와서는 유경이가 용기 내준게 너무 타이밍이 딱이었다 ㅎㅎ
박우열 허락 떨어지기만 기다린 댕댕이처럼
내일? 그 한마디에 바로 반색하면서 영화볼까 하는 것도 존웃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