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호후기를 많이 보고 봐서 그런가
마음의 준비를 해서 그런지 난 나름 재밌게 봄
애초에 추리예능 너무 귀하고ㅜㅜ
이 멤버들 경험치가 달라서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생각하고 봐서
내가 좀 너그럽게 본 부분도 있는듯
암튼 블랙룸보다는 디아더였나 좀비가 좀 더 재밌긴 함
다만 좀비 많이 해서 색다른 그림 보여주려고
징그러운 고치 요소 넣어서 볼 때 좀 힘들었음ㅠㅠ
징그러운 거 너무 싫어서ㅋㅋㅋ
그리고 사실 이 에피는 뭘 풀고나가고 이러는 게 거의 없었던 거 같아
미션이라기보다 걍 스토리 체험 느낌이라 그게 좀 아쉬웠음
아마 이 아쉬움이라는 게 몰입이랑 연결되는 거 같은데
지금 멤버들 특성이 문제해결에 집중되고
스토리 몰입형 멤버가 없는 거 같음
그래서 에피2에서 장점 살리는 멤버가 없었던 거 같아
멤버들이 촬영 자체엔 몰입하고 있다고 느꼈음
근데 그게 이 에피에서 원하는 스토리 자체를 따라가고 감정 이입하고
이거랑 다른 문제 같다고 느낌
근데 이건 제작진이 사전에 미팅 때 주문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함
연출자가 뭘 원하는지 사전에 미리 명확히하는 게 맞다고 봐서...
암튼 난 나쁘지 않게 봤지만 불호 의견 많이 나오는 이유는 충분히 공감됨
에피3이 다들 제일 재밌다니까 그래도 계속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