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쌍방 데이트 선택 이후에 공용공간 바깥 발코니에서 이야기할 때까지는 흥분해서 화나고 속상하고 그렇구나로 생각 가라앉히려 했는데...
당연히 헤어지는 과정에서 서로 못 할 말 나올 수 있는 거긴 한데 방에서 이제 불 낮추고 얘기할 때는 유식이한테 원하는 답 얻으려고 계속 답정너고, 솔직히 마지막에 하는 건 저주잖아
넌 나 상처줬고 벌 받을 거라고.
그 전에 대체 현지언니 왜 선택했냐고 계속 잡도리 하는 거 현지 그렇게 좋아하는 거 아니라고 말하라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유식이가 민경이한테 재회 마음이 큰 거면 모를까 아니잖아.
지금 민경이 행동은 바람 핀 애인한테 하듯이 하는 건데 진짜 둘이 이미 헤어진 상태고 환승연애 나와서 할 일 너무 아니야ㅠ
보면서 느끼는 건 유식이가 진짜 민경이 많이 좋아했고 지금도 소중한 사람은 맞다고 한 게 거짓말은 아니겠구나임.
같이 한 세월이 있고 소중한 기억이 있는 상대니까 끝까지 그래도 최대한 맞춰주는 거 너무 보임
하ㅠㅠ 엑스 데이트 때 민경이가 마음 잘 풀면 좋겠다
진짜 지금은 너무 그래ㅠㅠ
방송은 마지막 상태로 미화되니까 엑데 예쁘게 마무리 되어있길 너무 간절히 바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