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4 엑스룸 인터뷰 얘기 나왔을때 새로운 사람 만나고싶다고 한 말 인정하면서도 그게 있는 그대로 진심이었겠냐는 거
무명의 더쿠
|
12:37 |
조회 수 132
이게 우진과 민경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우진이는 스스로 엑스공개 보고 아 내가 저때 쿨한 척 했구나
지연이가 오해할 수도 있었겠다 이렇게 자각하고
결국 편지로 깨달은 바를 전달하고 재회 의사를 재차 강조하면서도
상대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는데(물론 그 이후로도 행동은 질투 서운한티 팍팍 내지만)
민경은 유식이가 엑스룸 인터뷰 얘기 꺼냈을 때 그 말 했다는 거 인정하면서도
그게 전부 진심이었겠냐고(투정부리듯 내 진짜 마음 너도 알지 않냐고 알아달라고) 말하고
내면의 본심을 몰라주는 네가 너무 밉고 서운하고 못됐다고 책임 전가하듯 결론 내리는데서
어린 티도 많이 나고 상황을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만들 시그널을 다 놓치는 게 보였음
민경이도 아마 본인 행동이 좋지 않다는거 알텐데
그럼에도 감정이 계속 북받치니 통제가 안되는 것 같음
유식이 말대로 아예 거리를 두는 것도 방법인데
그건 그것대로 힘드니까 스스로 고통받는 쪽을 선택한 거고
사실 나이 불문 저렇게 본심과 다르게 발언하거나 행동하면서
너 왜 내 생각, 마음 몰라주냐는 거 수동공격인데
어느 누구든 수동공격은 연애할 때나 인간관계에서 고치는게 필요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