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이 쓰였다는 것도 재회의 마음이 있어서가 아니라 걍 엑스니까 신경쓰였다 이 정도로만 느껴지고(사실 신경쓰였다는 것치곤 배려가 느껴지진 않았지만ㅎ..) 자꾸 떠보면서 진짜 솔직하게 얘기해? 이럴게 아니라 그냥 솔직하게 얘기했음 좋겠어
민경이도 유식이가 말하지 못할 거 알고 그러는 거라는 말도 많이 보이는데 본인도 본인 입으로 조금 상처 주더라도 빈말 못하는 타입이라는데 진짜 그런 거라면 솔직하게 다 얘기했으면 질문하면 오늘도 빙빙 돌리면서 그걸 어떻게 얘기해 이러는 거 답답했음
유식이 끝내야함 ㅠ 그래야 끝맺지 안그럼 계속 이렇게 질질 끌면서 같은 자리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