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녕이랑 데이트 나가서 굳이 현지얘기 꺼낸거 윤녕이랑 빠그라질 각오를 해야하고 말해야하는거 아니냐> 타의로 빠그라지고 싶었을 수도 있겠다
라고 ㄹㅋㄹ은 추측하던데 이거다 싶음
백현이 그동안 현지 마음을 오해하고 있었다는걸 이날 새벽에 알았고 자기가 직진하면 현지랑 잘 될수있는것도 깨달았음 근데 윤녕이랑 잘되가고 있으니 내가 이관계를 깨진못하겠고 윤녕이 먼저 깨줬으면 싶은 마음이 들었을 수도 있어보여
백현은 자기 마음 자각한뒤로 윤녕에 대한 마음이 줄어든게 티가 나고 윤녕도 그걸 느껴서 커플링 얘기 전한것 같기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