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차 보니까 유식이가 직구로 말 안하고
빙빙 돌려서 100%는 아냐, 크지 않아, 내가 언제 ~ 했어?
이런식으로 못알아듣게 말하긴 하는데
민경이가 유식이랑 재회하고싶은 맘이 있으니까
뉘앙스에서 파악되더라도
더 희망적으로 받아들이려고 하는 맘도 있는듯
1%로 나보고 노력하라는거야?
이것도 유식은 저런말 한적 없는데
노력하면 되겠다는 희망이 더 큰것같고
그냥 직구로 물어보고 직구로 대답했으면 좋겠거든
그래서 나랑 현지 몇대몇이냐 알아듣게 딱 말하라고
노력하면 재회할 마음 있는거냐
이런 식으로 바로 물어봐도 될것같은데
그건 또 대답 듣기 무서워서 그렇게까진 못하는것도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