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한 구조 속에서 고립돼가는 감옥동에 마음이 갔어..
비극 서사로 치면 이만큼 아름다운 내러티브도 없을듯
어떻게 탈락의 순간도
서로를 죽이지 않으면 살아나갈 수 없는 동료들
내가 죽을지언정 우리 둘중 하나는 꼭 살아남아야 한다는 의지
막다른 길에서 독주만큼은 막겠다고 동귀어진을 택한 방식
이 모든 순간 다 게임을 대하는 태도에 진심이고 악착 같이 살아보려고 애쓰기까지함
허무하지도 않게 다 예술로 떠났어ㅇㅇ
나한테는 이게 진짜 결말이고 장대한 패배 서사임..
그래서 로켓단 하면 개큰 울음부터 나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