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정보는 저스틴이 은따?당한거 같다
이세돌 탈락했다
이정도 알고 시작함. 구체적인 정보는 없곸ㅋㅋ 걍 저것만 인식하고 있었음
데블스플랜1은 보다가 말았는데 그 이유가 너무 대장질하는? 리더인 사람들이 누군지 보이고 그게 난 둘 다 재미가 없어서 안봄
데블스플랜2는 1보단 뭔가 참가자 개개인이 다 잘하는 분야가 있고, 역할이 나뉘어져 있는 것 같아서 재밌었어
다들 나름 능력치가 있고 그게 보이는 부분들이 좋았음
그리고 저 두가지 정보는 내가 직접보니까
은따;;;는 대체 어떻게 감정이입을 해야 그렇게 결론이 나는지 잘 모르겠고
이세돌도 탈락할만해서 탈락했다 정도로 밖에 안느껴져
이건 시험치는게 아니라서 사람들이랑 두루 어울리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도 능력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고 불쾌하지 않게 느껴지도록 내 행동을 조절하는 것도 능력치라고 생각해섴ㅋㅋㅋ
그게 부족하면 떨어질 수 밖에 없긴 하지
가만히 있는다고 다른 사람이 나한테 다가와줘야되는거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내가 어떤 태도를 취하든 받아줘야될 의무도 없긴 하니깐
다른 의미로 잘 이해 안됐던건
저스틴이랑 강지영인데
배신에 대해 받아들이는 감정이 내가 느끼기엔 잘 이해가 안됐어
일반 사회면 지극히 당연한 반응이지만
여긴 데블스플랜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 있으니 연합과 배신같은게 매우 자연스러운거라고 생각했거든
내가 더지니어스에 익숙해서 그런건가??
나한텐 ㅇㅋㅇㅋ 그랬구나 하 화나지만 다음에 게임으로 밟아줌ㅇㅋ 이런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이 더 자연스럽게 보였음
이때까지 봤을 때 제일 좋은 플레이어는 은유인데
이유는 부정적인 기분을 잘 드러내지 않아서임
승현이 탈락했을 때도 화장실에서 혼자 엉엉 울고 나와선 바로 씩씩하게 티내지 않고 즐겁게 게임하고
매번 감옥동 가게 된다고 해서 불만 터뜨리거나 힘들다고 징징대는거 일절 없고
남의 배신에도 하 ㅋ 하고 빡쳐하지만 뒤돌아서면 금방 잊고 그 사람한테 가서 너가 배신을 어쩌고 하면서 구질구질하게 굴지도 않음
그리고 인상깊었던건 강지영이 감옥동 와서
너무 대기업과 중소기업 어쩌구 이야기하면서 불평하려고 하니까
바로 나는 그래도 빈틈의 실이 보이던데? 우리끼리라도 잘 할 수 있었는데 그걸 못해봐서 너무 아쉽다
다음엔 더 적극적으로 해봐야지! 이러는게 너무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본 거라 기억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암튼ㅋㅋㅋ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