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 부패경찰 게임에서 마지막에 자기 팀에서 한 명 지목해야 되는 시간이 왔잖아
그때 세돌씨가 하린씨 의심된다고 하니까 나머지도 개수상하다고 확 취조 분위기가 형성될라 했음
보면서 오... 나 같으면 개 당황스럽고 쫄리고 몰리고 살짝 서운하고 ㅈㄴ해명하느라 진땀모드 되겟네.... 함
근데 이 여자가. 레알. 톤 변화 1도 없이 "저는 의심할만 한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ㅎ-ㅎ" 하고 딱ㅋ 깔끔하게 자기 생각 말하고 걍 어떤 심리 변화도 없어 보였음 기 존나 쎄
냅다 수세에 몰렸는데도 긁히는 법을 모르는 AI 컴퓨터마냥 타격감 없는 모습에 신박함을 느낌
그러더니 감옥동 가서 데매 연타로 1위 조져버리고 박찬욱 영화 여주마냥 맨얼굴에 빨간 원피스 입더니 다 죽여야 된다느니 뒷골 땅긴다느니 척을 지는구나 등의 오타쿠 다이브 멘트 날려버림
(혹시 하린 싫으면 초치지 말고 따로 싫어해주십쇼...ㅜ 저는 하린씨가 아니라서 긁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