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도입
시안
이길 자신 있어요?
아 잠깐만 너무 훅 들어오는 거 아니야?
아 상상했어
오늘까지도 계속 생각이 나는 거야 이 주물주물이
마음이 커져서 되게 혼란스럽다고
진짜 10일 안에 나는 절대 생각도 못 했어 사실
준서
장난하십니까 지금
조금 더 일찍 대화했으면 약간 달랐을 수도?
나를 좀 밀어내긴 해
태오
깨물어줄까?
죄송해요 우리가 청첩장을 안 가지고 왔네
불청객이 있다 (판도가 좀 바뀌려나?)
정수
이 꽉 깨물고 한다 진짜
정신을 못 차리겠네?
어제 천국도가 재밌었나봐?
민설
내가 기회를 잡아볼게 내가 기회 잡으면 갈 거야?
나 진짜 금사빠인가? 솔직히 부담 안 가졌으면 좋겠고 근데 신경은 쓰였으면 좋겠는데?
대화를 거의 나랑 차단하던데 아까?
남메기?
그거는 진짜 개짜증 나더라
기다려
난 예쁜 쓰레기야
아린
왜 이렇게 나는 꼬이니
궁금하면 남든지
그럼 남아
동호
궁금해
내가 오해를 너무 준 것 같아서 그게 내가 사람 마음 갖고 장난 친 느낌이 들어서
티저
준서 얘도 좋고 얘도 좋고 얘도 좋고 어떡하지?(영어자막 You like him, him, and him. Now what do I do?)
시안 흘리고 다니네
민설 좀 미웠어 진짜 사람 마음이 이럴 수가 있는 건가
혜진 헷갈리잖아
준서 나 계속 얘기했어 너랑 대화하고 싶다고
지연 이 사람 왠지 진심이 아닌 거 같은 거야
동호 그게 내가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 친 느낌이 들어서 돌아버릴 것 같아
티저랑 1화 도입 완벽하게 겹치는 건 두번 안 썼고 밑에 적은건 누가 말하는 건지 모르겠음
나 얘기하고 있는데 이건 좀 예의가 아니지 5분 있다 와 아님 지금 갈래 나랑?
너 되게 기다렸다
그리고 영자막으로 티저 보니까 어떤 남출이 약간 빌런인가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