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물리적 힘차이 때문에 여출 배제하게끔 만드는 룰 싫음
솔직히 그래서 신체게임도 어느정도 섞는건 좋지만 그게 개인전이거나 나중에 중요해지면 점점 별론데ㅠ
소사이어티게임 볼 때도 머리쓰는 게임 엄청 잘하는 경우 빼면 필라테스 이런걸로 신체능력 좋은 여자는 절대 파이널 못가서 별로였음
내가 저기 갔으면 남자든 여자든
남자면 혜선씨 정말 너무 미안한데 위에서 어떻게 몸싸움할지 몰라서 제물 투표를 할 거 같다
그냥 미안한티 내는게 고작이고
여자 둘이였으면 여자들 중에서 고르자는 의견 설득하는거
다 포기하고 에휴 ㅅㅂ 그래 우리 둘 중에 제비뽑기해라 그랬을지도 모름
너무 당연하게 여자가 되기 쉬운 룰이라
나는 그냥 당연하게 예측했을 정도
빠니가 진짜 특별한 케이스고
저기 있는 사람들도 차마 투표까지 배신하고 무조건 최혜선 보내자고 박박 우기기는 좀 그랬는지 다행이었지 뭐
가뜩이나 서바이벌 보다보면 여자는 배척하기 쉬운 흐름이라 별로인데
예를들어 팀에 최종적으로 신체능력 필요하다고 하면
어쨌든 암만 그래도 남자가 더 힘이 쎼지~ 하고 여출 배제하게 되어서 별로란 말이지
습격하려면 (앞으로 너무 예상이 가서 안할 수도 있지만) 다 투입시켜서 뭐라도 참여를 하게 만들던가
나는 이런데서 오는 갈등은 마라맛도 아니고 기분이 나쁨
잔해팀이 다들 캐릭터가 이타적이고 ㅋㅋ전혀 그렇지 않은데도 이런 선택된게 신기한거지
빠니가 의외의 행보를 보이고 나머지도 설득하다가 제비뽑기라도 해서 그나마 망정이지
이걸로 싸움나면 나락가기 쉬운 룰 막 넣어놓고
인간의 잔인함.... 하는게 싫음. 내가 보고 싶은 마라맛은 이런게 아니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