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플레이했던 사람들이 콩, 빠니였잖아
빠니가 자기 탈락하고싶다 하고 콩이 조언해줄때 같이 있었으니
콩이 스파이인건 눈치챘을거고
빠니도 낙원 바깥팀으로 넘어갔고
같이 팀하던 두명이 다 바깥팀이니까
심정적으로 본인도 그쪽팀에 더 가깝다고 느낀거 아닐까?
장동민 휘하 아래에서 장을 따른다거나
진지구축하고싶은 마음은 없고
그렇다고 빠니처럼 탈출하진 못했고
그러니 그냥 나몰라라 한거일수도..?
제3의 팀(저택팀)까진 예상 못하고
자기가 탈락하거나 자기팀이 침략당하더라도
상대편쪽에 호감작 해놓으면
상대편(콩팀)을 통해서 살아나거나
그쪽에 붙을 방법이 있을거라 판단했을 것 같기도 함
그래서 침략할때 호의적으로 길도 터주고..
이렇게 판단하면 사실상 스파이였던거지 ㅋㅋㅋ
물론 이렇게까지 생각안하고
걍 유리사답게 4차원적으로 별생각없이
대충 하고싶은대로 한걸 수도 있지만 ㅋㅋㅋ
이런 해석도 가능한거같아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