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즌1을 너무 재밌게봤어서 시즌2 시작에 당연히 딘딘츠키가 원양어선타고 고생하는 장면이라든지 먼저 제주도에 온 시영덱스리샤 장면이라든지 잠깐 5분이라도 시즌1에서 이어지는 그런 게 있을 줄 알았어
근데 제작진의 의도는 스토리 줄기는 이어가되 새 시즌마다 뉴페이스들이 메인플레이어로 참여하는? 그런거였나봐
정든 리샤랑 츠키 순서로 먼저 이탈한것도 너무 아쉬웠고.. 약간 물갈이하나? 싶었어
시즌2 새 출연진들한테 이입이 되면 괜찮겠는데 이번시즌부터 전개가 빨라져서 다들 대피소에서 냅다 너도 여기에? 너도? 이러고 얼레벌레 뭉치고 좀비도 난 저번시즌부터 봤는데 이사람들은 처음보니까 뭔가 동떨어진 느낌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딱 예능프로보듯이 봤어 물론 재미는 있었음.. 그치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