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최호종씨는 평소에 되게 얌전해요. 그런데 움직임에 있어서는 폭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객을 갖다가 휘어잡는 몰입감이 굉장하고, 본인의 작품 중에 <야수들>이라고 있는데 그것처럼 평상시에는 되게 온화한데, 가지고 있는 신체 언어의 폭발력은 어마어마합니다. 제가 제일 잘한 건 주역 두 사람을 잘 선택한 것."진짜 최호종 요약 같애ㅋㅋㅋ